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누는 ‘한강 작품 톺아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작별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작가의 대표 저서 5권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초빙교수인 이강선 멘토의 진행으로, 회차별 한 권씩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독서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 책을 읽기 어려웠던 군민들에게도 작품의 맥락과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군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함께 읽고 나누는 풍요로운 독서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군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예방관리는 30개 부서 소속 217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5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점검, 체감온도 기록관리,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온열질환 위험 작업장은 자체점검표를 활용하여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한다. 또한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매일 기록하고, 이를 연말까지 보관한다. 군은 예방 교육과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7월 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현수막 설치(20개소) 및 공식 SNS 홍보를 통해 근로자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6월 1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떠나는 교실 속 지질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풍부한 지질·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14개 초등학교 43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며, 외부 과학 전문 강사와 지질공원 해설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흥미를 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 수업 방식으로 기존 교과 수업과는 차별화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거리 체험 ▲지질시대 시계 만들기 ▲공룡 발자국 비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각적 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한층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유공자의 유가족 등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먼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자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딸이기도 한 유족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6.25전쟁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여,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읍민 모두가 그 고마움을 기억하며,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위문을 비롯해 다양한 보훈선양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과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18일 오후 군청 환경과 1층 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 중인 ‘수확기 피해방지단’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사고 방지와 방지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전달됐다. 교육은 남해군과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남해경찰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박도범 협회사무장과 박홍용 남해경찰서 경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별 교육 및 사격술 △피해방지단 운영 앱 사용법 △준수사항 및 포상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남해군은 교육 당일, 진드기기피제와 야광밴드, 엽탄 등 포획 도구도 지급하여 방지단의 현장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포획 활동이 활발해지는 수확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작물 보호와 군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18일 오후 남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면 단호박작목반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GAP 인증 갱신·신규 희망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대한민국 GAP연합회 전경수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GAP 제도의 이해 △GAP 인증농산물의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했다. 강용식 남면단호박작목반장은 “우리 작목반에서 GAP 인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을 받고자 했으나, 고령 농가가 많다 보니 인터넷이나 비대면 교육이 어려워 행정에 요구했더니 바로 행정에서 직접 현장 교육을 마련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GAP 제도에 대한 교육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5기 바래길 지킴이’들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기본 교육을 수료한 후, 3개월 수습 기간 동안 성실하게 남해바래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활동 물품(피복, 가방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1기~4기로 활동 중인 지킴이도 참석하여, 5기 위촉식을 축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5기 지킴이는 “모니터링 활동이 쉽지 않지만, 선배 기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배우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로 공식 위촉된 이들은 총 19명으로, 기존에 활동해온 1기~4기 지킴이와 함께 남해바래길 전 노선을 월 2회 이상 순회하며 방향 안내 사인(리본, 스티커 등)을 점검 및 보수하고, 탐방로의 안전과 편의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27개 코스에 달하는 남해바래길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활약하는 남해바래길 지킴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늘의 여행 작가와 내일의 여행 작가가 만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 “오길 잘했어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꽃섬 남해로의 여행이라니! 동경하던 작가님들과 함께 삼동면 매력 포인트를 누비며, 작가되는 팁까지 얻다니, 꿈만 같아요”.‘남해 여행의 방’의 참가자의 생생한 후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한 ‘남해 여행의 방’의 인기는 높았다.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70명이 지원, 그 중 지원 동기와 그간의 활동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됐다. 여행 유튜브 운영자, 다년간의 스냅 모델의 경력이 있는 여행블로거, 해외 파견 생활 중 사진에 흥미를 느낀 자 등 참가자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이들과 여행하며 클래스를 운영한 3명의 여행작가들은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한스’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사진작가, '서울여행코스10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관광수용력 강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서비스 개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다양한 홍보 전략 추진 등이 보고됐다. 남해군은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해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 개설 △관광통합콜센터 운영 △관광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3려(친절·청결·배려)’ 캠페인 △읍면 단위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광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남해만의 감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별 특화 행사인 △꽃피는 남해 △창선 고사리 축제 △마시고 런 마라톤 대회 △남해 좀 다녀올게요 등이 진행됐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6월 18일. 동해시 일대에서 참여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가족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소풍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관람과 바닷길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풍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어울림’은 2012년부터 정선군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주간보호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상생활 훈련, 교육, 문화·여가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가족 소풍을 통해 참여자와 가족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해 정선군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고충민원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협업기관 관계자와 함께 전 행정분야를 비롯해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결이 가능한 고충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자세한 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상담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리는 국민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우수시설 정비를 6월초 모두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9개 읍면의 주요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받이 준설과 배수시설 개선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정선읍, 신동읍, 여량면, 북평면 등 4개 지역에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에 배수관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했다. 정선읍 애산4리 구미길 일원에는 우수관 150미터를 설치하고, 신동읍 조동7리와 오미아코리아 일원에는 기존 시설을 정비했으며, 여량면과 북평면에는 각각 5개, 1개의 우수받이를 설치해 배수 기능을 높였다. 또한 정선읍과 여량면, 화암면에서는 배수로에 퇴적된 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9개 읍면 시가지 전역에 총 3,366개소 이상의 우수받이를 집중 준설해 기능을 개선시켰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위험을 줄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해 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버스 완전공영제가 도입 5년 차를 맞아 누적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와와버스 누적 이용객 수는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4,063,556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도별 이용객은 2020년 53만여 명, 2021년 66만여 명, 2022년 78만여 명, 2023년 87만여 명, 2024년 93만여 명, 2025년 4월까지 약 29만여 명으로, 연평균 14.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영제 시행 이후 일평균 이용객 수는 도입 전보다 165% 증가해, 정선군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노선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수요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편했으며, 지역별 생활권과 시장, 병원, 관공서 등을 연결하는 실용 노선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정시성 높은 배차 운영과 친절한 승무원 교육,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네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문화회(회장 서정복)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음악인 바리톤 박천재·크로매틱 하모니카 김상균·클래식 기타 홍소림 등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박문용 부구청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 사회의 나눔이 많은 분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과 연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등산로 피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주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서대산, 진악산, 금성산, 선야봉 등 금산군 관내 주요 등산로의 배수시설, 노면 상태, 안전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에 따라 보완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산행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