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공직자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8일 ‘이천시 공직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직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본적인 프롬프트 입력부터 홍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실제 행정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사례 기반의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공공 홍보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호 이천시 홍보담당관은 “디지털 시대에 공직자의 기술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정례화해 공직자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17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노선 계획 등을 학교 현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통학버스 운행계획과 노선 설정 과정 등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협조 사항 안내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학 시간, 학생 안전 등 다양한 현장의 궁금증이 공유됐으며, 이천시는 해당 의견을 향후 세부 노선 확정과 운영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확보된 여유 차량을 활용해 별도의 차량 구입 없이 추진되며,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학버스는 2개 노선으로 총 14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 예정으로, 현재 교육지원청을 통해 최종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도 안전하고 실효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된 쾌거로, 이천시는 총사업비의 80%에 달하는 예산인 1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토교통부의 대표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공공건축물의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사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총 2개소로 시립 어린이도서관과 호법보건지소이다. 중리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유일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2009년 개관한 이래 지역 아동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02년에 개소한 호법보건지소는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14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가족사랑 사진전’과 연계하여 두 번째 가족친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우리 가족 애(愛)너지 나무’에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어 나무에 붙이며 감사의 말과 사랑의 표현을 공유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애(愛)너지 나무에 참여해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고, 시민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겼다.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거나, 어색해하다가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가족에게 진심을 남기기도 했다. 이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중심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고,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이 높아져 가족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에 작은미술관이 첫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산청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미술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경남도립미술관장,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고 시각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각예술 복합 전시 공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권 보장과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미술관은 공유건물을 활용해 144㎡ 규모로 조성했다. 이날 개관한 산청군 작은미술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정중동-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다’전이 열린다. 정중동은 고요함(靜)과 움직임(動)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공존한다는 동양 철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이우환, 전혁림 등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경남도립미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지회장 황경연)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25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식생활을 재현한 음식 시식과 함께, 다양한 안보자료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역사의 교훈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황경연 옹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6.25 전쟁의 최전선에서 값진 희생을 감내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군민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보 의식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부관아 복원과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의 닻을 올렸다. 시와 도 교육청은 18일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부관아의 역사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지역의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부관아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이 열린 역사적 현장이다. 그러나 현재 이 관아 터는 고부초등학교 부지와 겹쳐 있어 복원을 위해서는 학교 이전이 불가피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고부초를 고부중 부지로 이전하고 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으로 역사 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 교육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이루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통합운영학교는 농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시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KBS제주방송총국이 제작한 4・3 7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경계인 미츠키'(연출 양호근, 작가 김명주)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오늘(1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025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경계인 미츠키'는 지역방송 부문에 선정됐다. '경계인 미츠키'는 재일동포 4세인 긴바라 미츠키가 외할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뿌리를 찾는 여정을 담은 다큐다. 이 다큐멘터리는 재일제주인의 이주사와 4·3의 연관성을 짚어주는 한편, 일본에서는 자이니치로 한국에서는 일본 국적자로 구분되는 경계인의 애환을 재일동포 4세 청년의 시선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4·3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수 심사위원장은 “재일동포 3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4세 미츠키의 시선을 따라 4·3에 얽힌 가족사를 되짚으며 역사적 상처와 정체성의 문제를 세심하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와 일본, 두 사회의 경계에 선 미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인식개선, 예방, 치매 및 가족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국가치매관리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및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와 치매파트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이자 자연 친화적인 대형 테마파크인 에코렌드와 협력하여 입장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입장료 할인은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할인 후 1인 입장료는 10,000원으로(최대4,000원 할인) 할인 혜택을 위해 아래의 증빙서류(등록증)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에코랜드 테마파크 관계자는 ‘이 같은 협력을 통해 국가치매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많은 기업이 치매관리사업에 동참하길 기대하며 의미 있는 활동에 뜻을 모아주신 에코랜드 테마마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는 지난 6월 13일오후 1시 30분에 가파도 AiR(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137-7)에서 입주작가 7인의 오픈스튜디오 개막식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2025년 가파도 AiR 입주작가 7인(김도영, 안상학, 이우만, Fozil Farhod, Hashel Al Lamki, Oh haji, Wil Bolton)은 지난 4월부터 가파도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오픈스튜디오에 전시해 자연과 인간, 연결과 고립, 역사와 공동체 등 다양한 감각적 질문을 담은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전시 제목은 입주 작가 안상학 시인의 언급에서 착안해 “비가 땅에 닿기 싫은가 보다”로 정해졌다. 미술작가 5인은 창작실을 개방해 작품을 공개했으며, 문학 작가 2인은 제주 4·3 등 제주의 역사를 담은 시를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대정읍 감저 카페에서 열린 네트워킹 데이에는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장,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총괄감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18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에는 박형목 행정지원과장, 김도경 장계면 팀장, 백임수 계북면 팀장 등 이·퇴임 공무원 3명과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 동료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와 공로패 수여, 이·퇴임자의 소감, 최훈식 군수 축사, 최한주 군의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온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동료들의 격려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직자들이 각자 분야에 최선을 다해 장수군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그간 군정과 주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장수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임 공직자들의 새로운 여정에 건강과 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10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주미경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눈물주머니 팔아요’,‘나 쌀벌레야’등으로 잘 알려진 주미경 작가님을 초청하여 동시 낭송, 노래와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했다. 1부 ‘시와 놀아요’에서는 시낭송과 손박자 놀이, 새소리 표현등을 통해 시와 친해지는 활동을 시작으로, 2부‘내 이야기를 찾아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이름 삼행시를 짓고 이야기 속 인물로 역할극을 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여를 신청한 학교와 학급에서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배부한 주미경 작가의 동화책과 시집을 학생들이 사전에 미리 읽고 작가님께 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하도록 하여 3부에서는 작가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문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눈물주머니 팔아요’를 읽고 눈물이 났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놀이 워크숍 ‘읽걷쓰로 플레이하라!’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 실습으로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문해력을 기르는 단계별 수업 놀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책 놀이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맞춤형 문해력 수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력 기반의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미드 속 생활영어’ 강좌가 지난 6월 14일 첫 수업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에는 신청자 전원이 출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영어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회화 수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드라마를 활용해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발표 시간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장면을 기반으로 실제 생활 영어를 배우고, 대사를 직접 말해보는 등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계양구 청년마당 카페에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청년마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성인 대상 문학 창작 프로그램 ‘여름 문학 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그리고 나의 첫 문장’을 주제로,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시 창작(매주 목요일)과 소설 창작(매주 금요일)으로 나뉜다. 시 창작 과정에서는 시를 함께 낭독하고 ‘내가 되고 싶은 나’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는 활동이, 소설 창작 과정에서는 이야기 구조와 인물 설정, 세부 묘사 등을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10명씩 총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