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중리동은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예정자협의회가 ‘도깨비방망이’ 저소득 아동 소원선물 지원 행사에 참여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깨비방망이’ 행사는 중리동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눔 사업으로, 매년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자발적인 뜻에서 시작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살아갈 지역에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입주 전부터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전해주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상남도응급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시군 보건소, 경남·창원 소방본부 및 소방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상 축사,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소·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관계자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경남·창원소방본부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의 운영 현황을 발표했으며 2부와 3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응급의료 심포지엄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 등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으며 향후 정책 추진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도민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시행에 활용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 1,615명(제주 5,029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169개 문항에 대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지역특화문항을 추가해 20개 영역·184개 문항으로 확대 조사했으며, 2,823가구·5,02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 조사했다. 제주지역 주요 ‘건강행태 영역’조사 결과는 비만율(자가보고)은 37.8%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으며, 17개 시·도 중 4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35.4%로 전년(34.4%)보다 1%p 증가했다. 체중조절 시도율은 70.9%로 전년 대비 5.6%p 올랐으며 전국은 전년(65.0%)보다 3.5%p 증가한 68.5%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지표는 개선됐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아시아 학생들이 K-바둑을 통해 문화적 감흥을 공유하며 우의를 다지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6일과 7일 대한민국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은 임병만 심판위원장의 간단한 경기 규정 설명 후 본격적인 대국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국내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불꽃 튀는 대국을 직접 관람하는 등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정지훈 △고학년부 이건우 △저학년부 안도원 △꿈나무 박용찬 △초등유단자부 김태윤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대 4만 석급 아레나 건립 기본 구상을 완료했다. 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입지·교통·시장 환경을 종합 분석한 아레나 유치 기본전략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국정과제인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K-아레나)’ 정책에 발맞춰 지난 9월부터 기본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부지 적합성, 아레나 건립 규모, 주변 복합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용역 결과, 최대 4만 명 수용이 가능한 돔 형식의 아레나를 건립하기로 했다. 4만 석 규모는 국내 아레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아레나 공연장은 대부분 2만 석 미만 규모로, 3만~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는 전무하다. 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팝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공연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명 K-아레나를 초대형 규모로 구상했다. 이를 위해 건축음향 설계, 전자음향 시스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5일 외삼미동 소재의 동탄성지교회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탄성지교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성도들이 함께 마련한 기금을 통해 기탁이 이뤄졌으며, 기탁식에는 최명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명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 상황이 어렵더라도 나눔과 사랑의 온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에서 김슬기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1인 인형극’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르빛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김슬기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이날 북토크에서 작품이 탄생한 과정과 그림책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이어갔다. 뒤이어 진행된 1인 인형극에서는 책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르빛도서관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어린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 1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앙상블 ‘제이시아’가 출연해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디즈니와 지브리 OST, 가요 ‘내 사랑 내 곁에’, 크리스마스 캐럴 등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연주자의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선 안내와 좌석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객들은 곡마다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책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번 클래식 콘서트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위·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4일, 센터 내에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가족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 아래 F.27 사진동아리(대표 조성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무료 사진 촬영 행사의 결실이다. 당시 F.27 사진동아리는 전문 스튜디오 장비를 갖추고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이용 아동 가족들을 대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문적인 보정 작업을 거쳐 완성된 가족사진과 액자가 각 가정에 전달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발달장애 특성상 일반 사진관이나 스튜디오 이용에 심리적·공간적 제약이 있었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낯선 환경을 힘들어하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가의 손길로 행복한 순간을 높은 품질의 사진으로 남겨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류장훈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협력한 첫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사람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책(Human Book)’으로 참여했다.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시민이 직접 묻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공감을 얻었으며, 강연은 ‘사람책’의 실제 활동 공간(갤러리, 북카페, 음악홀 등)에서 이루어져 몰입도 높은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이런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다”, “사람의 삶 자체가 배움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책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문 학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제2회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 춘양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한 농어촌 버스정류장 설치 ▲ 석포중학교 겨울철 제설 작업 지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놀이터』 개장 홍보 ▲ 2025년 청량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홍보 등 각 안건에 대해 지역 교육현안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 “지역 현장에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19시,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2025년 소리로 물들이는 봉화 행복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모인 이날 무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하나의 목소리로 어우러지는 소통형 예술 축제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다. 첫 공연은 봉화교육지원청 난타 동아리‘봉타’의 경쾌한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맑은 음색과 화음으로 노래하는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의 감성적인 무대와, 풍성한 음색으로 화합을 더한 봉포레스트 교직원 중창단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봉화 스트링즈(해금과 기타)의 섬세한 연주가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며 마지막 연합합창 무대는 연주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무대를 보며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부모는 “집에서 연습할 때는 장난기 많던 아이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울컥했다”며 “짧은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 5일 1박 2일간 부산 일원에서 SNS 서포터즈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SNS 직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2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군위군의 다양한 정책, 축제,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그중 군위 자두 소개영상은 KBS 대구경북 뉴스 ‘대경튜브’ 코너에 소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토리 구성 방법, 촬영 기법, 홍보 전략 수립 등을 익혔다. 또한, 지난 9개월간 제작한 조별 영상을 함께 시헝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져 서포터즈 간 동기부여와 팀워크를 더욱 높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러분이 만든 한 편 한 편의 영상이 군위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과 소통을 넓혀가는 힘이 되고 있다”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12월에 들어서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물품으로 손수 사랑의 연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불, 주전자, 냄비,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운 100개의 박스를 지난 5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재필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매년 이웃들께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준비하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해 얘기한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마음이 올해도 많은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겨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정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옷차림과 제품이 소개되면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패션쇼와 함께 퍼스너컬러 진단 등 뷰티‧패션 체험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전국악‧클래식 듀엣 연주 등 패션쇼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부평지하상가가 더욱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