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울산지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초과근무 운영 질서를 확립하고, 부당수당 수령과 허위·과다 초과근무를 예방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감사 대상은 울산교육청 본청과 산하 모든 기관, 각급 학교의 교직원이다. 이번 감사는 특정 기관에 국한하지 않고, 전체 조직을 포괄하는 전면 실태 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감사반은 청렴총괄팀장을 감사반장으로 하고, 감사관실 전 직원을 감사반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부당한 초과근무 운영에 내부 제보를 받고자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초과근무 부당 운영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익제보센터 또는 특정감사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울산교육청은 감사 과정에서 부당 사례가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우수 운영 기관의 사례는 공유해 제도 개선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점심시간에 다문화 이해 ‘축제 모여봐요 지구촌’을 열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모여봐요 지구촌’ 축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와 퀴즈 부스가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참여를 통해 얻은 코인으로 간식을 교환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우리나라 딱지치기, 일본 캔다마, 중국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내년도 학생자치회 선거를 앞두고 구성된 ‘리리움단’은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자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물과 안내 책자 제작, 상품 준비, 부스 설치 및 진행 등 축제의 전 과정을 학생자치회와 함께 기획‧운영했다. 오민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축제를 통해 협동심과 주체성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이해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오감만족 공예 교실’과 환경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내용을 원예 활동으로 확장하는 ‘그림책 꽃 피었네’로 구성됐다. 오감만족 공예 교실 프로그램은 안경숙 오아오아 공방 대표와 함께 초등학생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꽃 피었네 프로그램은 김부윤과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시에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5회 운영된다. 참여자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공감여행 ‘동구시티투어’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고,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역의 문화자원과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의 대표 관광지와 충장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남로 공원, 광주극장, 여행자의 ZIP, 동명동 카페거리, 전일빌딩 245 등을 탐방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음악분수와 빛의 읍성 탐방과 함께 충장축제 카퍼레이드도 관람했다. 모든 일정에는 이동보조 도우미가 함께 동행했으며, 장애 친화형 안내 자료도 제공해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감여행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의 문화와 축제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노무·재무·회계·안전 관리 등 필수 분야를 집중 다뤘으며,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통해 행정 효율성 향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역 자원 연계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도 공유하며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구미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9개소는 ‘K보듬 6000’ 지정 시설로, 야간연장과 휴일 돌봄, 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와 교대 근무 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별로 원어민 생활영어, 예체능, AI·경제·친환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구 외에도 취업 준비 가구의 아동 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지난 1년간 공공기관·기업·자영업·복지시설 등에서 16건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10월 20일 착공했고,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기간에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장실 건립을 추진했다. 신규 화장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현대식 시설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국가유산과 구분되는 관람 편의시설로,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부 시선에 내부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외장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했다. 화장실 위치는 4대 궁궐의 사례를 참고해 선정했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화장실 건립으로 2024년 기준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성행궁의 관람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와 한류 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도입… 행정전화 신뢰도와 응답률 높여 소통 강화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 꾸러미 배부, 부모 교육, 책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나는 빛나요'’(2회)와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 부모교육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1회)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를 표현하는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은 11월 15일 ‘꿈을 지지해주면 아이들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양육자가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 거주 초등 저학년생 20명(회당 10명)과 양육자 24명이다. 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이월체납액 19억 원 중 37%인 7억 원을 정리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했다. 징수팀은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읍·면에서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자체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마을방송·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납 정리뿐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의 인구 규모와 주택 현황 등을 파악해 향후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총조사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 결혼 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군은 관내 20% 표본가구와 기숙시설·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22일부터는 스마트조사(인터넷·모바일·전화)가 먼저 시행되며,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에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인터넷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포근한 잠자리로 마음까지 따듯하도록 3단 접이식 매트리스를 면내 소외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딱딱한 바닥 생활을 하기 불편한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매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상배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고민한 끝에 추진했는데,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셔서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시영 공동위원장(탄부면장)은 “항상 우리면 면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누구보다 먼저 찾아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특화 사업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실현해 나가겠다.”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원주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일간 혁신미리내광장 일원에서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은 혁신도시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야시장이다. 시는 매주 다른 주제로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첫째 주는 디즈니, 둘째 주는 할로윈, 셋째 주는 추억의 8090, 마지막 넷째 주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진행되며, 테마에 맞춘 포토존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오픈마이크, 랜덤플레이 댄스, K-POP EDM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매주 ‘이전 공공기관의 날’을 지정해 각 기관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하며, 해당일에 방문한 임직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일현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통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명절이 끝난 10월 13일 아침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건물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이 노후되어 겨울철 동파가 잦고 양변기 파손이 심해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매월 ‘행복 1%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회비를 모아왔으며,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약 3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소속 ESG회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삼선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어려운 주민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일문 회장은 “추석 명절 직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8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 영양교육과 건강한 식단을 소개했다. 또 미취학아동은 '밀푀유나베', 초등학생은 '로푸드 초록잎 한상'을 만들며 연령별 눈눞이에 맞는 요리활동을 체험했다. 참여 아동은 "채소를 싫어하는데 내가 직접 만든 요리라 맛있었다"며 "오늘 배운 건강한 음식을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한차례 더 열린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