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하 ‘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인쇄물·시설물 이용'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벽보를 전국의 지정된 장소 8만여 곳에 첩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 26백만여 부와 전단형 선거공보 25백만여 부를 매세대에 발송한다.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하여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해수담수화 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가 주도한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및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 35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의 ‘물 부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물 안보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추진한 국가 R&D 사업으로, 총 3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경북연구원, 포스코 E&C, 국민대, RIST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박용선 의원은 “해수담수화는 단순히 물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 약속을 지키는 전략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경북이 전국 최초로 선도모델을 마련한 만큼, 향후 물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산업용수 공급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은 디지털 기반의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농축수 재자원화 기술 등을 개발함으로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3월,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긴급 이관했던 세계문화유산 안동 봉정사 유물을 8일, 원소장처로 안전하게 반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밤과 26일 새벽에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봉정사 인근에 도달한 급박한 상황에서 예천박물관은 2차례 봉정사 탱화를 비롯한 58건의 문화유산을 이관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극락전을 비롯하여 중요한 문화유산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이번 유물의 긴급 이송 결정은 산불로 인한 불교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선제적 대응 조치였다. 예천박물관은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유산을 소장한 기관으로, 유물의 안전한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재난상황에서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박물관이 문화유산 보호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과 경남농협본부는 5월 8일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에서 ‘사랑할 수박에(愛)’라는 주제로 경남 우수 농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가정의 달과 여름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경남도 농정국장, 경남농협본부장, 경남 내 조공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함안수박을 중심으로 사과, 애호박, 풋고추, 파프리카 등 20여종이 판매됐으며, 수박300개 한정 타임세일은 순식간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생중계를 통해 함안수박의 뛰어난 품질과 당도를 홍보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특판전이 함안수박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질 좋은 함안수박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앞으로 명품 함안수박을 생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도·시의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장한 어버이 표창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정들레와 주원, 청년 민요 가수 고윤선,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노인맞춤돌봄·노인상담 등 복지홍보 부스 △금연·구강건강·치매예방·우울증 상담 등 건강홍보 부스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어르신 맞춤형 봉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고된 세월을 지나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6월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풍형 축제다. 올해는 ▲가족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야외 가족영화제 ▲리틀엔젤스 콰이어 공연 ▲매직버블쇼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2024년 첫 개최 당시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성인)부, 그림그리기는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에서 학교‧직장을 다니고 있는 생활권자는 이달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 인원이 500명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에는 예술 활동 외에도 ▲보물찾기 ▲가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인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은 걷기 좋은 4개 권역 ▲1코스 자양권역(4월) ▲2코스 구의·광장권역(5월) ▲3코스 군자·능동권역(9월) ▲4코스 중곡권역(10월)으로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걷기 코스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진행된 1코스에서는 주민들이 ‘스모비(smoovy)’라는 소도구를 활용해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걷기를 즐겼으며, 참여자들은 “혼자 걸을 때는 금방 지치곤 했는데, 함께 걸으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5월 30일에는 2코스가 구의·광장권역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 자양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올림픽대교를 지나 광진교까지 약 5.4km의 구간을 걷게 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중강도 이상의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함양군은 5월 8일 오전 8시, 함양군 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개최했다.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08명과 임원 등 992명을 포함한 총 4,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12종목, 단체 9종목, 체험 8종목 등 총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볼링(개인), 게이트볼·슐런·큰줄넘기·줄다리기(단체), 체험 종목 등 총 6개 종목에 9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출정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및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출정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뜻깊은 원년이며,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첫 무대”라며 “함양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과 땀이 값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ㆍ농소3동)은 8일 오후, 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급식실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의 필요성과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교의 먹는 물 관리는 정수기 및 음수기 등 적절히 관리되고 있으나 조리용 수돗물은 별도의 여과장치 없이 상수도 배관을 통해 나오는 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상수도 배관은 노후되면 각종 이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등 안전과 위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배관 청소만으로는 수돗물 위생관리에 한계가 있어, 수돗물 여과 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한 조리용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돗물 여과장치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관련 부서와 필요성 등을 검토해 보겠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도 있는지 확인하여 예산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를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검증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구의회에서 군공항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내 학교를 위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정민 서구의원은 8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서구에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으로 분류된 학교가 7곳이나 있다”며 “이는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국방부 고시에 따르면, 광주계수초, 치평초, 운천초, 전남중, 송학초, 전남고, 세광학교 등 7개교는 일일 평균 총소음량 웨클(WECPNL)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제2·3종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윤 의원은 “군공항 소음으로 인해 수업 중단과 집중력 저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청력 손상, 스트레스, 불면 등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대 조사 결과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 능률은 일반 학생 대비 현저히 떨어졌다”고 인용했다. 그러면서 “서울, 제주, 부천 등 타 지자체들은 방음시설 외에도 심리 회복 프로그램, 통학 지원 등 다각적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광주시도 시설 개선을 넘어 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8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행정 당부 △ 인구감소에 대응할 인구정책컨트롤타워 설립추진을 주제로 발언했다. 먼저 백 의원은 “2024년 6월 구정질문에서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 주체는 광주광역시이지만 서구청의 관심 여부에 따라 완공시기, 안전도 등에서 차이가 난다.”라며, “교통혼잡도 개선사업 지정 및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공기여금 활용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0년 사이 서구의 인구가 5만명이나 줄었다며, 인구감소에 대응할 인구정책컨트롤타워 설립을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맷돌순두부는 5월 7일,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군동에 위치한 맷돌순두부는 경주를 대표하는 순두부 전문 식당으로, 지역 농가인 갈곡리 작목반에서 생산한 국내산 콩을 사용해 매일 이른 새벽 가마솥 방식으로 순두부를 정성껏 끓여내고 있다. 30년 넘게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외식업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맷돌순두부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맷돌순두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관내 존경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전화를 드리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시민패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가정은 4대가 함께 생활하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 공경 정신의 실천으로 이웃으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인 가정이다. 창원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3개 지회,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효행 유공자, 모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드려 가족과 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 해오신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이자 소중한 문화”라며 “비록 전화 인사이지만, 한 분 한 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 헌신에 보답하고자 시정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