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아동의회는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동의원 30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한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동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동의원들은 북구청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관련한 설명을 들은 후 조별로 기후변화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했다. 아동의원들은 "기후위기로 여름이 너무 덥고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아픈 지구의 의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의원들은 ▲음식 남기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문서영 의장은 "기후위기 문제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이라며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오늘 회의를 통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18일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이디와 샌드위치 만들기’ 일일 특강이 운영됐다. 강의는 요리와 영어를 연결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히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샌드위치 바꿔 먹기’를 읽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의 영어 표현 등을 배운 후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천문학자 지웅배 작가를 초청해 ‘우주를 만나는 밤, 별을 만나는 눈: 천문학자의 눈으로 우주를 보는 방법’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야외 공간에서 진행돼 밤하늘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웅배 작가는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등의 저자로 유튜브 1인 방송 진행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밤하늘의 사진을 찍는 원리, 우주망원경 개발과 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동구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에서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단원이 함께하는 ‘2025 교육복지이음단 바닷가 야외 체험 활동(피크닉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바닷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배경과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총 30명의 이음학생과 단원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심을 키우고 야외 활동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나무 액자 만들기, 감성 카드 작성, 학생 소감을 나누는 마음인 이음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음단원이 조별로 역할을 나누어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 현장에서는 학생맞춤지원팀장과 교육복지사가 안전관리를 맡았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시 참여하고 싶다”, “함께하니 즐겁고 뿌듯했다” 등 진솔한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야외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를 배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청도군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디지털 사회정서 캠프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디지털 쉼표’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줄어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팀 3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기기 사용 습관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한 디지털 사회정서 특강과 숲 체험, 별빛·공예 체험, 디지털 사용 규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디지털 사회정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숲 체험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리를 느끼고 교감하며,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의 디지털 습관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중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디지털 쉼표’ 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제27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 행사장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는 행사장 내에 홍보 테이블을 설치하고 사업 취지 홍보와 온라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를 병행한 현장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500여 명의 시민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목표 10만 명)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창원중앙역과 마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거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축제 및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시민 저변 확대 및 시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가을길을 힘차게 달리는 오늘 대회처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완성으로 창원시의 교통도 거침없이 빨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8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큰잔치’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희망오름 큰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트공예, 만들기 등 체험부스운영과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권미경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에게 시상 및 축사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재희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다양한 체험부스와 운동회 등 모두의 체험놀이터로 꾸며진 희망오름큰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청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72개소 지역아동센터에는 1천9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서 열린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시상식에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양산 미래과학기술 도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유산 보전 △주민 중심 관광 △지속 가능한 실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수리 두물머리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수많은 경쟁 마을을 제치고, 유엔(UN)으로부터 국제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대신해, 마순흥 부군수와 두물머리가 속한 양수 5리 민경환 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엔관광기구(UNWTO, 현 UN Tourism)는 2021년부터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고, 숨겨진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마을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신청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1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이날 축제는 장원급제, 과거시험(그림 그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빛형 특색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놀이존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벤처투자는 10월 15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2025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자펀드 운용사 4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자체, 그리고 NH농협은행·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자펀드는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지역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낮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7일 합강동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를 가정한 실전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소·협소 공간에서의 정확한 장비 운용과 팀 단위 협업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상황 부여 ▲소방드론 활용 정보 수집 ▲경사 하강 구조 로프 하강 ▲구조 대상자 이송 및 후속 조치 등 전 과정을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태원 본부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구조훈련으로 전문 구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타워크레인 사고뿐만 아니라 지하공간·터널 등 복합 재난 현장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이 단순한 대원 개인의 피해를 넘어 응급환자 처지 지연 등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접수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139건이며, 이 가운데 85%가 주취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도내에서도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또 이러한 폭행 사건에 의해 현장 대응이 지연되거나 환자 이송이 차질을 빚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폭행으로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정신적 트라우마와 업무 불안에 시달리는 구급대원이 늘어나면 구급 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도민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폭행·협박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영주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는 곧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시정 발전 유공자 7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33명, 적십자 봉사원 2명, 독후감 공모전 9명, 장기근속 이통장 6명, 여기U여기 청주! 공모전 4명, 청주시 건축상 8명, 자연보전 유공 8명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감사의 뜻을 담아 수상자들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주신 시민 덕분에 청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도 함께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 표창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대규모 단일 행사에서 벗어나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경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울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620여 점 미술 작품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합주, 합창, 뮤지컬, 케이팝, 밴드)과 전시(미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2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으로, 10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8일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포함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748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는 영어퀴즈대회(오전-초등부/오후-중등부)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77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영어퀴즈대회는 지난해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초등부에 처음 도입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중등부 또한 영어퀴즈대회로 변경하여 탈락자 없이 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과 태권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8일 동천역 하단 팔거천 하단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북구 지역복지박람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주민, 사회복지 기관, 유관 단체 등 1,5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을 잇는 복지, 모두의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서비스를 단순히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공연(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복지퍼포먼스, 4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에어바운스존·피크닉존·스탬프투어·미니게임·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박람회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복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기관들은 그간의 노력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창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복지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모두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가치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