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연구산업행사(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5(IRIC, International R&D Industry-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는 “연구산업 인공 지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연구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산업이 인공 지능과 융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연구산업행사(컨벤션)(IRIC) 2025’에서는 인공 지능이 활용된 연구산업 각 분야(①주문연구 ②연구관리 ③연구장비 ④연구재료)를 체험·경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전시(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 등 104개 기업‧기관 등 167개*관)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국제컨퍼런스), 신기술 연찬회(워크샵), 사업‧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에는 인공 지능을 통해 연구개발과 연구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자의 경험을 나누고 국제 협력방안과 산업 현장의 대응전략을 공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구간 내 안면도자연휴양림,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같은 절경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은 10월 13일부터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를 시범 개통, 운영 중에 있으며, 세부 정보 열람 및 대피소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탐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 안전관 리,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보완해 2027년부터 전 구간을 정식개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 금년도 시범 운영 기간 중 동서트레일 52~55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양방향 주 1회(매주 금요일 출발, 다음 주 월 요일 도착)만 운영하고 있으며 52, 55구간 시작점에서만 가이드가 동반하여 출발한다. 52~55구간 탐방을 위해서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감동이 어우러진 ‘Fall in Art 2025’ 공연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공연을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수도권 등 유명 예술단체를 초청해 진행하며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은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브리&월드무비 OST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과 세계적인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뮤지컬 배우 홍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애플데이(Apple Day)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 사과하고 용서함으로써 관계를 회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에 구는 애플데이와 연계해 친구 간의 사과와 화해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우정을 다지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또래 간 소통을 막고 사회문제로까지 거론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구는 금나래초, 가산초, 두산초, 정심초, 탑동초, 문일중, 시흥중, 안천중, 한울중, 국립전통예술고 등 관내 10개교에 엽서·수첩·볼펜 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물품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엽서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며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일에는 매그넷고등학교에서 열린 축제 ‘예그리나’와 연계해 ‘찾아가는 학교활동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6개 기관이 협력해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마음교환가게’ ▲금천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오늘(24일)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노마드 타이완 오피스(대표 Kai Hsu, 이하 노마드 타이완), 그리고 호퍼스(대표 조정현)와 함께 제주-대만 워케이션 기반 디지털노마드 및 글로벌 인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워케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노마드 및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교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 지역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시아 대표 디지털노마드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체결한 노마드 타이완은 대만 정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노마드 육성 사업으로, 원격 근무자와 글로벌 인재가 대만 각 도시에서 일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호퍼스는 전 세계 원격 근무자와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는 글로벌 워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의 코워킹·코리빙 네트워크를 연결해 국제적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센터와 노마드 타이완은 양 지역의 정책적 협력 기반과 워케이션 인프라를 연계하고, 민간 스타트업인 호퍼스는 글로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굴화리 752-5번지 일원에서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는 아동돌봄기관이 부족한 범서읍 굴화·장검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돌봄·문화 복합공간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 사업비 38억1천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37㎡,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놀이·휴식공간, 돌봄교실, 체험교실, 사무실,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이달 초 설계를 완료한 뒤 센터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을 통해 범서지역에 빈틈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고 꿈꿀 수 있는 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이화홀에서 중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약 250인분의 수제 모나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10월 28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과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강화한 뒤,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제과 실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노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피치’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의 성과로 2025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과 구별된다. 북구는 매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 교육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10월 28일 화요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있을 지방공기업(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평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수도 분야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영평가 일반사항 ▲2026년도 하수도 경영평가 지표 ▲정량‧정성지표별 대응 전략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작성 요령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공유되어, 실무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그리는 지역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민관 협력 통합돌봄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을 앞두고, 돌봄통합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널 토론에는 ▲우리동네 30분의원 정해진 원장(재택의료)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 고은주 이사장(지역돌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장애인돌봄)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이은정 관장(노인돌봄) 등이 참여해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방문지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자 오랜 우호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고,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이어 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이 한-말레이시아 관계와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도약하는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보다 확대됨은 물론, 디지털, AI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금번 방산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이 방산을 비롯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 상당구 용정동 신항서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2025 쇼미더 신항’(Show me the 신항)을 개최한다. 신항서원 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 ‘낭송은 달고나’, 인절미 떡메치기, 매듭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마당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연마당에서는 이정골 풍물단의 공연과 어린이 고전낭송, 선비춤 등 활용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주 어린이 뮤지컬, KBS 어린이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원금란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을 통해 신항서원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항서원에서 인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