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우리마을 365 안전지킴이 야간방범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위협의회 위원 8명과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여하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장안구청 일대를 거쳐 한일타운아파트 정문 앞까지 순찰하며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다발 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순찰하며 cctv 및 야간 조명의 상태와 보도블럭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범 활동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조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다문화이주여성협회 ‘정만천하’는 지난 27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경로당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협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중국만두와 밑반찬 3가지를 직접 만들었다. 다 함께 만든 중국만두와 밑반찬으로 어르신 60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서로 공감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왕그나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이 작은 연결고리가 우리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수 정자2동 경로당회장은 “2년 전에도 찾아준 봉사단체원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다시 한번 찾아와준 데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점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설정과 적성 계발을 돕는 주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병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기관인 안화중학교에서 운영되는 본 사업은 병점동 지역의 인구 및 학군(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진로·적성 특화 주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정보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병점도서관에서는 ▲ '수능을 좌우하는 초·중등 국어 공부법'의 저자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 '나보다 똑똑한 AI와 사는 법'의 반병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안화중학교에서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및 진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진로-적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실용적인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정보습득을 통해 동네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관내 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안양’아토의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안양’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예술성·관계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은 ‘일상이 곧 무대가 되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단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안양 곳곳을 탐색하며 춤으로 담아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8명의 단원들과 이경은 무용감독, 그리고 정범관·김진선·가진진 교육강사가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문을 열면 만나는 일상 공간, 익숙하지만 색다른 놀이터와 학교, 거리의 예술조형물, 분주한 상가와 카페 등을 무대 위에서 춤의 언어로 재해석돼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몸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안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신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가을밤 하늘을 배경으로 별자리와 행성을 함께 관측하는 '천문행사 ‘별빛으로 밝히는 가을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천체를 관측하며 과학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자연휴양림 어울림동 세미나실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태양 전용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 체험, 저녁에는 전문 강연과 함께 달·행성·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별자리 퀴즈’도 열려 참가자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별빛으로 밝히는 가을밤’은 가족과 함께 별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제9회 힐링콘서트’가 지난 25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밤 과학과 문화, 예술,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힐링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낮에는 과학 체험 활동이, 밤에는 힐링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하루 종일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힐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이담농악단 등 지역 예술인, 가수 코요태·싸이버거·유니스·신해솔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잊지 못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코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부 각 10개 팀, 총 30개 팀을 모집했으며,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구분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경진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교구재를 사전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 우수 농식품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5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1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령군의 6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망개떡, 구아바, 토종콩된장, 표고버섯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군이 지난 5월 개설한 해외 첫 상설판매장 ‘LA안테나샵’은 개장 6개월 만에 약 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아바 쌀국수, 버섯 과자 등 의령만의 특색 있는 가공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오태완 군수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판매업체 바다글로벌(BADA GLOBAL)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LA 상설매장 설치를 확정했다. 그동안 군은 한인축제 등에서 일회성 판촉 행사를 주로 진행했으나, 상설판매장 개설을 계기로 의령 농특산물을 미국 현지에 연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임실군이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 배추와 양념 등을 앞세워‘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김장 체험 축제를 연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축제 현장에서 김장하는‘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 스루)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는‘판매행사’로 진행된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1일 개최하는 김장 체험 행사에서는 개막식, 김장 시연, 즉석 노래자랑(참여자 기념품 제공), 음식 부스(수육, 밥, 김치, 국 세트 10,000원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행사에서는 절임 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하여 전년도보다 2천원 저렴한 19만3천원이며,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를 제외한 18만5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김장 세트 주문 및 김장 체험은 (농)임실앤양념(주)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인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간 ‘대자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자보 챌린지’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자전거·보행으로 축제장 찾아오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인증한 시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양말 세트·장바구니·미니 수건 중 1개)을 증정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은 당일 버스·지하철 내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된 사진으로 도전(챌린지) 성공을 인증할 수 있다. 도보 방문자는 휴대전화 걷기 앱의 당일 보행 기록(8000보 이상)을, 자전거 이용자는 타고 온 자전거를 제시하면 된다. 축제 기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운영되는 ‘대자보 캠페인 부스’는 매일 부스를 방문해 도전 성공을 인증하는 선착순 300명(사흘간 9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축제 기간 교통 체증이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대자보 정책을 가깝게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대자보 챌린지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5%에서 1%로 인하 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소급하여 환급하고 신규 계약 건은 감액하여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로 줄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감면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5일까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공유재산 사용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더라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후백제의 건국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제례가 논산에서 열린다. 후백제 선양회는 29일 논산시 연무읍 견훤대왕릉에서 ‘제9회 후백제 태조 견훤대왕 능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능제는 후백제의 역사적 업적을 기리고 창업군주인 견훤대왕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행사로, 후백제 선양회와 논산시민이 함께한다. 능제는 ‘모악산이 보이는 곳에 묻어 달라’는 견훤대왕의 유언에 따라, 대왕의 영혼을 ‘숭모제 제례식장’으로 모셔가는 고유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능제는 능 주변 정화 활동으로 시작해 초헌관인 강회경 이사장의 주관 아래 제례 의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능제를 통해 후백제의 역사와 견훤대왕의 애국정신이 시민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역사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백제 선양회는 2017년 창립된 자원봉사 단체로,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능제에 이어 31일에는 전주 덕진노인복지관 특설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꼈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