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지난 16일 명문웨딩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후원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후원물품, 장학금 전달 및 봉사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지회장은 “보령 시민과 관계기관,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2025년에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보은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도 유치 기원 퍼포먼스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기념사와 축사 △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린지 장학금 기탁식 △우수기업(인) 및 유망기업 시상식 △보은군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업인의 자긍심과 연대 의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2026년도 보은군 우수기업(인) 및 유망기업’으로 우수기업에 동양기업㈜, 유망기업에 ㈜켐스틸글로벌이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 건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 활동,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서류심사와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역과 동반 성장할 기업을 엄선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양기업㈜은 친환경 합성목재 ‘우드림’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특허와 성능인증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열린 녩PNU꿈나래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시민들과 장애인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녩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꿈나래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년 1월 창단된 음악 공동체다. 단원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부산대학교 교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다름’이 아닌 ‘함께’라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원주의 ‘연’△윤학준의 ‘마중’등 서정적인 가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뮤지컬 맘마미아 OST ‘댄싱퀸’△웅장한 선율의 ‘오 포르투나(O Fortuna)’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2,104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수역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겨울철 잠수 활동절차 ▲저체온, 결빙환경 위험요소 숙지 ▲구조대상자 인양 ▲수난인명구조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얼음 깨짐에 의한 수난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니 결빙수역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과 구조대원의 안전을 함께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2월 16일 휴지 30개들이 100세트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본튼튼의원은 ‘환자 중심, 생명 존중, 연구 발전, 신뢰 치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같은 의미 있는 날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탁해 주신 물품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대야·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훈훈한 연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3곳의 마을공유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원도심에 있는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신천동에 있는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이음학교’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특별한 강의로 구성된 ‘훈훈한 연말 특강’을 ‘담쟁이’,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3곳에서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선 리스를 만들어 보는 ▲‘메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12월 15일 시흥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기부 데이’를 열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현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원한 기부’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 가는 주역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대표 성과로 꼽히는 창작 뮤지컬 ‘놀부가 기가 막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가 후원하고, 극단 일점오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배움장애인야학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협업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고전 놀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다. 국악 반주와 뮤지컬 공연을 결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풍성한 국악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규태 연출가는 “이번 ‘놀부가 기가 막혀’는 연극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장애라는 편견, 나이라는 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7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등 안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각종 통합방위성과와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을 보고했으며,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당진시에서는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내수면 사고 발생 시 시민 생명 수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소방서에 고무보트 전달식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시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5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쪽파연구회가 충청남도 최고품질 과실·과채 생산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쪽파연구회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는 학습단체로 쪽파 재배 농업인 27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과 불규칙한 강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팜 쪽파 양액재배 시설(1.04㏊)을 도입하고, 이동식 베드, 쪽파 전용 배수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노지재배에서 발생하던 생육 불량과 상품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수확량을 약 30% 증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양액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2025년 9월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과제교육과 기술 공유를 통해 고품질 쪽파 생산에 힘쓰고 있다. 성후경 아산시쪽파연구회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몇 년 전부터 쪽파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었는데 아산시의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덕분에 최고품질 과실과채 생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햇곶감이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 황간농협 상촌지점 집하장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이날 개장했다. 이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 가격이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황간농협 상촌지점이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곶감의 원료인 감의 재배가 활발하고 감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청정 자연 속 일교차가 큰 산간 지역의 지역적 특성이 더해져 곶감 품질이 우수해 명품 곶감 주산지로 통한다. 이곳 시장은 공정한 경매 과정을 거쳐 적정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곶감 재배 농가에 인기가 많으며, 산지 직접 판매로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돼 곶감 판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매는 지역 장날에 맞춰 1일과 6일에 열리며, 구정 전인 2월 6일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이날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상인들과 중매인들로 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마을복지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마을복지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마령면, 안천면, 상전면 협의체의 우수 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동네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강사 한대권)을 통해 주민들과의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과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생활밀착형 마을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수다 더하기 고민 나누기 공감 곱하기’ 평생학습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의 활성화 방안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 운영 및 공간 활용의 어려움 ▲신규 회원 모집 방안 ▲지역사회와의 연계 필요성 ▲활동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리 간 협력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실제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간담회,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의회,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이통장협의회·대학교수 등 민·관·학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공무원 사칭 사기 방지를 위해 ‘공무원은 절대로 금전이나 대리 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직접 연락해 사실관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취·유인 범죄가 학교 인근에서 잦으므로 순찰 및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겨울철 유지관리 강화와 우범지대의 신규 시설물 설치를 검토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평소 사물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누구든 위험 정황 목격시 신속하게 경찰 및 관계기관에 제보해 치안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