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소규모 공동주택의 미관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빌라관리센터가 설치된 사당1동, 상도3동, 상도4동을 우선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노후화된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의 공용부분 조명시설(전등)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통장과 지난 7월 구성된 ‘동작 레디액션 팀(주민참여형 행정 모델)’이 11월까지 전등 작동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빌라관리센터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해당 공동주택에 적합한 전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등은 무상으로 교체되며, 대신 해당 주민들은 페트병·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이를 통해 주택가 자원 재순환을 유도하고, 나아가 주민 참여형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빌라관리센터를 도입하고, 전문 관리인(빌라 매니저)을 배치했다. 10월 중순까지 청소·주차 관리·안전 순찰·시설 유지 등 4,429건의 민원을 처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이 오는 11월 1일, 전국의 공무원 6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을 개최한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과 가족,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축제로 ‘스포츠 도시 보은’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학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는 △심폐지구력(50m 달리기) △근력(로잉머신) △순발력(서전트 점프) △유연성 △근지구력 △전신 근력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과 강인함을 겨룬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추성훈 씨가 공무원들과 함께 6종 챌린지에 참여해 대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러닝대회 코스는 보은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중동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와 학림2리 버스정류장을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10월 27·28일 이틀간 시청 디지털상황실, 센텀마크, 조양동 새마을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콤팩트시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콤팩트시티 도시 디자인 사례와 대중교통 시스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의 도시 구조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27일에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전문가와 시청 소관부서 과·팀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 신정엽 대표의 ‘도시 및 건축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 현대모터그룹 김수영 상무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적용과 사례’, 강원연구원 추용욱 연구위원의 ‘콤팩트시티 단계적 추진 방향’ 발표 후, 영국CNP 조돈철 부사장과 강원연구원 장진영 부연구위원이 주재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문종현 센텀마크 입주자대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콤팩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읍면버스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버스는 진례면과 한림면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김해시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과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교통 수요가 적은 지역은 도시형 미니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농촌지역을 순환하는 읍면버스를 도입했다. 읍면지역은 행정구역이 넓고 여러 자연마을이 분산된 특성에 따라 기존 노선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워 불편 민원이 꾸준하다. 이에 김해시는 기존 노선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마을을 순환하고 기존 노선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노선을 신설해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읍면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각 노선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7~8개 자연마을을 경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2025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군산지역 장애인 작가 약 45명이 참여해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비장애인 예술인(군산구상작가회)의 초청작품 23점도 함께 전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이어지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예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라며 “올해는 특별히 비장애인 전문 예술가들인 군산구상작가회과 함께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 보다 1.6%p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로 분석됐다.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천 원 정책’이 단순한 가격 인하가 아닌,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또한 행정의 방향을 제도 중심에서 시민 체감 중심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다. 누구나 동일한 비용으로 핵심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의 수직적 평등을 넘어 수평적 형평을 실현하는 ‘지방정부형 생활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천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인천이 시민에게 건네는 신뢰의 단위다. 커피 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문턱을 다섯 번째 넘지 못했다. 지난 22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 이어 27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면서 민선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결국 좌초됐다. 이번 개편안은 ▲재난안전국과 구조물관리과 신설을 통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AI전략담당관·에너지정책과 신설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및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국 재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었다. 정부의 국정기조와 발맞춰 시민 안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필수형 개편’으로 평가됐지만, 끝내 의결 과정에서 무산됐다. 고양시 첫 번째 조직개편안은 미심의와 두 차례 부결 끝에 출범 1년 만인 2023년 7월에야 가까스로 시행됐다.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은 2024년 두 차례, 2025년 상반기 두 차례, 그리고 이번 10월 본회의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연속 부결되며 좌초됐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한 지방정부 조직개편이 이처럼 반복적으로 부결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특례시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강사파견형’ 사업과 ‘학습 누리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사파견형’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전문 강사를 장애인 이용 기관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태권도, 웃음치료, 슐런, 토탈공예, 보드게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총 118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2%, ‘만족’ 8%로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의 전문성, 참여자의 이해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교류하는 통합형 학습동아리 ‘학습누리방’은 합창, 칼림바, 영어교실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됐다. 지난 3월부터 3개월(12회 과정) 동안 78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73%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어울리고 상호작용을 했다”라고 응답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 ‘청소년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중심 공간 조성’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의 ‘함께’ 위원회와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의 ‘마루지기’ 위원회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며, 청소년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조성했다. 강유선 정왕청소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30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2025 제4회 성북구 주민자치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30주년을 맞아 '함께한 오늘, 더 나은 내일! 성북구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박람회 홍보부스 ▲부대행사로 문화공연 및 먹거리 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개인에 대한 유공표창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성북구 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각 동에서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과 성과를 전시하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동이 준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로, 성북구 곳곳에서 펼쳐진 주민자치의 다채로운 모습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성북구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 대상 ‘2025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진로박람회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와 전공,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등 26개 기관이 함께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 미래기술, 전공탐색, 상상네컷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성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대학과 특성화고, 청소년센터, 군(육·해군·해병대),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며, 반려동물전문가·뮤직아티스트·바리스타·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VR·AR, 사물인터넷, 미래자동차, e스포츠 등 최신 미래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공탐색 부스에서는 학과 정보를 확인하며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상네컷 부스에서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 진로특강도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릉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27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만에 영예를 되찾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산불방지기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시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400m가량 떨어져 있는 수조에 진화차와 호스를 연결하여 분배기를 걸쳐 최단 시간 내 물을 채우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강릉시는 경연 과정에서 빠른 시간 안에 장비 사용 능력을 선보여 장비 사용에 대한 숙련도, 효율성 면에서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불 진화 기술과 능력에서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키워 온 뛰어난 현장 대응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4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겨울철(11월~2월) 동안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9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8명(사망 15명, 부상 53명), 재산피해는 약 73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4대 난방용품별로 살펴보면, 화재건수는 전기열선(20건)이 가장 많았고, 인명피해는 전기장판(사망 1명, 부상 2명)이, 재산피해는 전기히터(약 5,317만 원)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화재건수는 적었지만, 재산피해(약 4,933만 원)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10월 6일 대덕구 비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거주자가 외출하면서 전기요 전원을 끄지 않아 라텍스 매트리스에 열이 장시간 축적되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장판은 사용 전 전선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라텍스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2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양자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통신연구센터 이원혁 센터장이 기존 컴퓨터에 비해 강력한 암호 해독 능력을 갖춘 양자컴퓨터와 이에 맞서는 양자 보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 양자 벤처 1호 ㈜큐노바의 김재완 전무이사가 양자 우위의 달성이 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하고, ㈜워터제네시스 황선경 이사가 ESG 경영이 필수화된 지금, 일상에서의 녹색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1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노벨물리학상이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진에게 돌아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양자 기술의 잠재력과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라며 “양자 산업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아마존, 구글, MS 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1기관 1반려해변 갖기’ 지정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재단의 2025년 ESG경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및 해양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오광석 이사장과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박근현 회장이 공동으로 반려해변 현판에 재단 명칭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폐어구 분리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 종료 후에는 ‘1기관 1반려해변 갖기’ 홍보 문구가 삽입된 SNS형 포토프레임을 활용한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박근현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회장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김녕해수욕장의 첫 반려기관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1기관 1반려해변 갖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