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적용 수업과 평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IB 프로그램 공모 연구회에서 개발한 초·중·고 수업·평가 자료 3종을 보급하여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IB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와 실천에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 절차를 통해 관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는 IB 프로그램 연구회 28팀(초 8팀, 중 10팀, 고 10팀)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초등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3팀 총 7팀의 IB 프로그램 공모 연구회가 개발한‘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학습 접근 방법 관련 활동 자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IB 프로그램 도입 첫해를 맞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자발적 연구 활동이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물론 일반학교에서도 유용한 교수·학습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창우동 소재 세방이엔지(대표 백운천)에서 지난 12월12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햅쌀 10kg, 40포(약 12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방이엔지는 1998년 7월부터 주방기구 설계 제작은 물론 시설물 유지보수 및 타일보수, 스텐배수구 등을 관리해 온 주방관련 전문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틈틈이 온정을 베풀어 왔으며, 이번에도 나눔햅쌀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세방이엔지 백운천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간략히 소감을 전했으며, 정유정 천현동장은 “백운천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5일 상당‧서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 김영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정신질환 및 중독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으며,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이 맡게 됐다. 해당 기관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각 센터를 운영‧관리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중독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종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협회(회장 이태수)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의견이 화순의 정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후계농업경영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방안과 농업 현안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농업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후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첫 단계로 서성지구 내 환경 유해시설 철거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퇴비공장, 폐축사, 계사 등 주거환경을 훼손하는 12개소 시설물을 정비·철거하여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성지구 일대의 장기간 방치된 축산시설에서 발생한 악취, 노후 시설물의 슬레이트 및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훼손된 지역 이미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화순군은 철거 대상지를 활용하여 체류형 귀농귀촌센터, 교육실습장, 주말농장 등 쾌적한 농촌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화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불편을 참으며 기다려주신 지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한국광해협회(회장 김장남)와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폐광지역의 환경복원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화순군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 행정 지원 강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고, 한국광해협회는 지역 업체 활용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장남 한국광해협회 회장은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화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광해방지사업 분야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광해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광해방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은 결국 문화예술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 예술의 지평도 꾸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체험존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겨울방학이 있는 12월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통 어드벤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체험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의‘자개 갓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한국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고, 국악기 가야금으로 OST 소다팝(Soda-Pop)을 연주해보는‘가야금 연주 체험’과, 헌트릭스의 소울 푸드인‘K-김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한류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케이팝 문화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인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결합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인기에 맞춰 한국 전통의 정체성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케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진성 서문성곽우주석의 국가지정유산(보물)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부산진성 서문 양쪽 돌기둥에 새겨진 “남요인후(南徼咽喉), 서문쇄약(西門鎖鑰)” 명문의 역사·학술·상징적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하고 지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부산진성 서문성곽우주석은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일원에 위치하며, 부산진성 서문의 바깥 좌우 모서리에 세워진 두 기둥이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이희자 의원은 “여덟 글자 명문은 부산이 나라의 남쪽 관문이었고 서문이 그 관문의 자물쇠였음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며 “성문 모서리 우주석에 이처럼 분명한 국방 문구가 새겨진 사례는 국내적으로도 흔치 않아 희소성과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부산진성이 동남 해안 관방 체계 속에서 맡았던 역할을 지형·시설·문구가 결합된 형태로 증언하는 현장 유산이라는 점, 임진왜란 이후 강화된 조선의 관방(關防) 인식이 구체적인 사물 위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을 열고,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협의체는 원주시를 포함한 16개 기관이 참여해, 관내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 2곳도 함께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은 인허가·자금·인력·금융 등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각각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협의체 출범으로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안내·연계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의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 산하에 기관별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출범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 산업이 한 단계 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월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돌봄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마음소리 합창단 정기연주 wonde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10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아동들이 그동안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이 마련됐다. 합창제에는 아동을 포함해 학부모와 시민 등 약 350명이 객석을 채웠다. 이와 함께 지역 시의원, 시 여성아동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 지민규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장, 조항용 다함께복지공동체 대표 등이 자리해 아동들의 무대를 축하했다. 공연은 마음소리팀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음팀·중창팀·소리팀 공연 △종사자 합창단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마음소리 연합팀이 3곡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각 지역아동센터가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물이 무대에 고스란히 담긴 시간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남양주돌봄연합회와 함께 돌봄기관 간 연대를 강화해 문화·예술 기반의 아동 성장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탄생 26주년이자 한국 공연 2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450개 주요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2,000회 이상 공연되며 최단기간 23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왔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넘버다. ‘Dancing Queen’, ‘Honey, Honey’, ‘Mamma Mia’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22곡의 히트곡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또한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