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토끼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는 29일(수) 방송되는 ‘슈돌’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후 254일 하루가 남다른 컨셉 소화력으로 귀여움을 터트린다. 압도적인 컨셉 소화력을 자랑하는 하루가 ‘토끼 하루’, ‘우디 하루’, ‘꼬마 요리사’까지 3단 변신을 선보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토끼 모양의 머리 쿵 방지 헬멧을 착용하고 집안을 누비며 사랑스러움을 터뜨린다. 특히 하루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부보상’ 김세정의 변화무쌍한 한복 스타일링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박달이(김세정 분)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능글맞은 언변을 자랑하는 부보상이다. 팔도를 누비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짐장수답게 밝고 활기찬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닿은 발길 만큼 오지랖도 넓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박달이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짊어진 보따리만큼이나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박달이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진 속 박달이는 부보상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패랭모와 함께 활동성이 좋고 생활감이 넘치는 한복 패션으로 시선을 끈다. 안경과 우산, 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오곡나루 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포토‧캐리커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설치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포토스팟 홍보 조형물도 함께 선보인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조성된 이 조형물은 여주시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인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 액자 형태로 제공하는 ‘포토타임’, ▲디지털 드로잉 장비를 활용해 개성 있는 초상화를 제작하는 ‘디지털 캐리커처’, ▲강천섬의 가을 정취를 담은 ‘은행나무 엽서 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포토타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속초시는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던 ‘속초시보훈회관 이전신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구순용 속초시보훈단체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훈회관의 문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속초시보훈회관은 1995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30여 년간 사용한 기존 회관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일부 단체만 입주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총 70억 원을 투입해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신축 회관을 완공했다. 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보훈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훈회관 개관을 통해 보훈가족 간 교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민이 함께 보훈정신을 나누는 소통과 연대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국가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만 방문 일정 중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AMA MUSEUM)에 방문해 해당 기념관을 운영·관리하는 대만 현지 단체인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杜瑛秋) 집행위원장을 만나 일본 군국주의 피해 당사국으로 대만-대한민국 양국의 국제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10월 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지난 24일 실제 일본군의 위안소로 운영됐던 공간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날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인 ‘AMA MUSEUM, 평화·여성인권관’을 방문해 해당 기념관에 전시된 대만의 ‘위안부’ 관련 사진·영상 및 다양한 자료를 둘러봤다. 이어서 해당 기념관을 운영하는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 집행위원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해당 면담에서 “경기도에는 광주시에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나눔의집에 조성되어 있다.”라며 경기도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소개한 뒤, “이번 방문을 통해서 대만의 기념관과 경기도의 역사관과의 국제연대 및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7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양한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진료과 개설 성공 이후, 대학병원과 공공의료원이 협력하는 경기도형 협진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참여해,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대학병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의 선진 한방 협진체계와 파주병원의 공공의료 역량을 결합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한방진료과 개설은 경기도민의 의료선택권을 회복하는 첫 출발점”이라며,“대학병원과 공공병원이 손잡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진 모델을 만들어 공공의료의 새 전환점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이 돌봄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의 생생한 시선으로 재단의 사업과 지역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기자단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15명을 선발하며,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현황에 따라 모집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부지와 수원시 일대를 중심으로 취재·촬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 주요 활동으로는 ▲재단 주요 사업 및 청소년·청년 정책 프로그램 취재 ▲SNS 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 제작 ▲청소년·청년 행사 취재 및 홍보 지원 ▲정기 회의 및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이 있다. 활동을 통해 청년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고, 재단의 공익적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홍보 기자단은 수원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청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주·천문을 주제로 행사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데이(SPACE DAY)’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천체관측과 천문융합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야탑유스센터 내외부에서 열리며, 빛공해와 우주쓰레기 관련 지식나눔부스,‘흙으로 만드는 우주’, ‘글라스데코로 그리는 우주’ 등의 체험부스와 별맞이 루프탑, 달토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천체관측은 전문가와 함께 센터 내 자치기구 ‘코스모스’가 직접 진행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 외에도 포토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가을의 끝자락, 별빛 아래에서 우주를 함께 바라보는 경험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 광명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꾸준한 생활체육 수요와 배드민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배드민턴 개인강습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이번 강습은 개인별 맞춤 지도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문 프로그램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시간대를 반영해 오전강습반 개설 후 추가로 직장인을 위한 오후강습반과 주말 단체강습반 등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드민턴 전문 지도차 배치를 통해 강습을 처음 받는 시민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수준에 맞는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본 프로그램은 수강자들의 기본기 향상은 물론 배드민턴 실력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이번 배드민턴 강습은 관내 시민들의 운동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2025년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군포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AI 창업 특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AI가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실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 해결책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ABCDEdu 한서현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학생 벤처 네트워크 회장 출신이자, ABCDEdu 주식회사 창업가로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실무적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군포시 진로교육 발전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군포중앙고 1학년 이 모 학생은 “ AI를 활용해 학교 주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팀원들과 함께 발표하면서, 문제를 새롭게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28일 제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이 대표 발의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제도적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건의안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해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실질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지방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재정법', '지방회계법',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등은 폐기되거나 계류중에 있어 법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가 제도적으로 시행돼 지방자치단체가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 기반 마련에 직접 뛴 결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중 약 225만 달러는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김포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한류 확산과 중산층 소비 확대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소비재, 뷰티, 식품, 산업재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25 김포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관내 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 66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파견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동행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김포시의 수출지원 의지를 굳건히 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 시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세안은 향후 김포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핵심시장이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자연과 역사를 배경으로 한 창작 활동과 공연,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백일장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 평화와 생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 강의를 통해 김포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언어로 김포를 표현했다. 영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이번 백일장은 아날로그적 감수성과 글쓰기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김포시는 “청소년들이 느낀 자연과 역사,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이 경험이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쓰기의 힘을 이어가는 문화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 그룹 라디체와 마임과 마술 퍼포먼스 공연 ‘엉클키드’와 ‘찰리의 여행가방’, 뮤지컬 듀오 ‘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차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엔 관내 8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잔디 위의 빈백에 기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캠핑 의자에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도서관이 자연 속으로 나온 순간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