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6일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3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구직자 AI 활용 실무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질적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초빙교수인 이윤선 교수가 맡아 ‘AI 기본 사용법 및 실무 적용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2시간)·실습(2시간)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맞춤형 면접 질문 준비 등 실질적인 구직 과정에 직접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AI 기술은 이제 구직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전북현대모터스FC와 9월 독서의 달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전시로 구성했다. 우선 첫 번째는 ‘한정 대출증 발급 이벤트’다. 김제시민으로 기존회원이나 신규회원이 대상이며 전북현대 마스코트 ‘나이티’와 ‘서치’가 디자인된 한정 대출증 500매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9월 1일부터 김제시립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두 번째는 ‘포토존’운영이다. 도서관 1층 로비와 ICT 화면에서 전북현대 마스코트와 전북현대 선수 포토존이 마련되며, 마스코트 포토존은 9월 한 달간 상시로 운영하고 선수 포토존의 경우 9월 중 주말에만 운영된다. 시민들은 도서 대출 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6명을 선정해 전북현대 선수들의 친필 싸인 머플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장점검, 선진사례 견학 등을 통해 군정 현안을 폭넓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조례 12건, 규칙 1건, 기타 5건)이 심사된다. 군의회는 27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우산 테마숲,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천댐 문제와 관련해 충청남도지사가 청양군 예산 삭감을 지시한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자 군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명했다. 이어 “청양군의회는 이미 지천댐의 절차적·행정적·환경적 문제점을 수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태안 학생 꿈 펼침 4호’를 발간했다. 태안 학생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에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로 4호 신문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태안 학생 꿈 펼침 4호’는 ▲중학교연합 꿈끼발표회 ▲우리 이야기 들어볼래? ▲교육 생생정보 ▲네 꿈을 펼쳐라 ▲토닥토닥 상담소 ▲초록지구 만들기 ▲꿈틀 전시회 ▲역사탐방 그때 그곳, 태안 ▲별별 이야기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있다. 신문 발간에 참여한 태안 학생기자단 한 학생은 “처음으로 학교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담아내면서 내가 우리 학교의 작은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안학생신문은 교육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 사곡면은 22일 청춘센터 강당에서 행복학습 수강생, 이장,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숟가락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4개 팀이 무대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결석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대에 서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사곡면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은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사곡면 평생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교(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학교 건강교실은 학생들에게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환경·생활습관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은 오가닉 면 원단과 천연 솜 등 피부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키링 인형을 직접 만들며, 중학생들은 9월 중 아토피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파우치 제작 체험을 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습관과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건강교실을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26일 빙계계곡 일원에서 일본 풍혈네트워크와 국제학술교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의성군 관계자, 일본 풍혈네트워크 회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빙계계곡 빙혈·풍혈 현장 답사와 동시에 학술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에서는 8월임에도 불구하고 빙혈 내부 온도가 0.2℃로 측정됐는데, 이는 일본 내 빙혈에서도 쉽게 관찰되지 않는 수치이며, 학술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교류에서는 학술적 협력 과제로 ▲온도 감지 드론을 활용한 온혈 발굴 조사 ▲빙계계곡 온도 장기 모니터링 및 한·일 공동 SCI 논문 게재 ▲빙혈·풍혈을 활용한 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등이 제안됐다. 또한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일본 토카치 시카오이·신지코나카우미 국가지질공원 간 자매결연 추진도 논의됐다. 양측은 2026년 일본 풍혈네트워크 학술대회에 의성군 관계자를 초청하고, 한국에서 유치 예정인 2027년 학술대회에는 의성 빙계계곡 현장답사를 포함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의성 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 47명을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 이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표본가구가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참여할 경우 조사원이 방문하지 않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5 K-푸드페스타’에 참가해 지역 대표 식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이번 행사에는 둥이당, 소백산유진맘 & 영주726, ㈜한부각 농업회사법인 등 영주를 대표하는 3개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 인절미, 사과 및 가공품, 수제 전통 부각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현장 구매 및 수출 상담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선보이는 전통식품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K-푸드페스타 참가를 통해 영주의 우수한 농식품이 더 널리 알려지고, 중소 식품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총 1조 2,22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민생 안정과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했다. 총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1조 1,871억 원)보다 356억 원이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166억 9천만 원, 특별회계 1,060억 1천만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45억 원 △농림해양수산 19억 원 △일반공공행정 14억 원, △교통 및 물류 7억 8천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7억 5천만 원 등에서 큰 폭으로 증액됐다. 주요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304억 원, △과수 이상저온 피해 복구 지원 2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9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15억 원, △서원파크빌~세영첼시빌 도로 확포장공사 및 주차장공사 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지난 26일 가졌다. 침체된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선비골전통시장-근대역사체험관(후생시장)-문화의 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선비골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 고객 유입, 홍보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 도로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영주농협 구간(1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연동면 소재 연동중학교를 5-2생활권 ‘가칭 다솜중학교’ 부지로 이전재배치 확정하고, 2025년 8월 25일 누리집에 고시했다. 현재 총 16명이 재학 중인 연동중학교는 향후 5년 이내 10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자연 폐교가 우려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연동중을 인접한 5-2생활권(舊 연동면 다솜리)으로 이전하는 계획(안)을 수립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이전재배치의 취지 및 필요성 등을 지속 설명해왔다. 또한, 연동초·중 학생과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6.16~6.20) 결과, 총 94명 중 91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87명(92.6%)이 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연동중을 5-2생활권(다솜동) 개발시기에 맞춰 2029년 3월(예정)에 이전하는 계획(안)을 최종 수립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20일 간 행정예고(7.29.~8.18.)를 실시했으며, 동 기간에 공식 접수된 의견은 없었다. 앞서, 설명회(간담회) 과정에서 일부 지역단체장들의 우려 의견이 제기 되기도 했으나,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2차 실무회의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우수한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하여 경북-대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이다. 2018년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MOU’체결 이래로 양 교육청이 격년 주관하고 있으며,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2023년은 대구교육청에서 교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양 교육청 교류 주관 부서 및 교류 사업 추진 부서 담당자가 올해 선정된 네 가지 교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올해 선정된 교류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제안한 △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운영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협력과 대구교육청에서 제안한 △대구‧경북 대구교육시티투어 프로그램 협력 △SW-AI교육 교사 수업나눔 활성화이다. 또한 경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2025 유·초등 교원 선진교육 탐방 국외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외연수는 유아교육 분야, 초등교육분야, 체육·보건·급식분야, 학생생활·마음성장분야, 복지·다문화·특수분야에서 활동한 유·초등 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해외의 우수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이해, 학생 및 학습 지도 등에 대한 선진교육 자료 수집 등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유·초등학교(Colegio Virgen de Europa, Conde de Elda, Escola Virolai) 및 공공도서관, 창의력 개발 센터 등 방문에 따른 팀별 연수 결과 보고, 시사점 및 정책 제언, 활동 영상 상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아교육, 체육교육, 급식 및 보건 교육 등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다양한 관점에서 방문 국가의 교육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 업무 담당 교사는 “이번 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행 법령상 어린이보호구역이 유·초등학교로 한정된 상황에서 학교급별 교통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하여 포항(대도중학교, 포항장원초등학교), 구미(오태중학교), 경산(진량중학교), 경주(신라고등학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제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보행환경,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등하굣길 위험요인 의견서’를 토대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