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22일 개최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과 도서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기탁한 후원금 311만 원과 영유아안전가이드북 50권(55만 원 상당)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회복, 그리고 현장 종사자 및 보호자를 위한 안전 인식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각 어린이집에서 영아에게 지퍼백을 배부하고, 가정에서는 쌀을 담아오도록 안내한 뒤 이를 현금으로 전환해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아 보육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모금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조미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원아·학부모·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합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특례시 축제 지원 부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창원시 축제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화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국화축제에는 전년(75만 6천 명)대비 약 14.7% 증가한 86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이를 통해 829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 기간을 조정함으로써, 축제 기간 내내 만개한 국화를 선보여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2축제장인 합포수변공원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 세모로 협동조합과 협업해 ‘구)홍콩빠 감성포차’ 라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젊은 층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난생처음’독서동아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아리 문집 발간을 기념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난생처음’ 독서동아리는 성인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책여울’, ‘난생책방’, ‘책곁’, ‘알움책사모’ 등 4개 동아리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모임 공간 제공을 비롯해 독서 멘토 및 도서 지원, 동아리 회원 대상 대출 권수 확대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특히 회원들의 독서 경험과 사유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문집 발간을 추진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성장을 가시적인 성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발간된 문집에는 한 해 동안 읽은 도서에 대한 감상과 토론 기록은 물론, 특별 강연을 통해 확장된 독서의 시선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 등이 담겨 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과 임원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박진억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울릉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울릉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정신에 입각해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울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4년 4월 설립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연중 무휴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도동항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연출할 예정이다. 메인 콘텐츠는 울릉도의 탄생과 자연, 문화와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형 영상으로 구성되며, 보조 콘텐츠로는 울릉도의 사계절을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 ▲도동항과 울릉도의 풍경 사진 ▲울릉도 음악 콘텐츠 등 약 20분 분량의 영상이 순환 상영된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2월에는 신년 메시지 등 시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이나 구조물, 자연 지형에 영상을 투사해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예술적 미디어 표현 방식으로, 도동항 우안 산책로 일원의 천연 암반 사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해당 암반은 가로 약 60m, 높이 약 40m 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의회가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사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별 활동 성과 보고 청취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7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모두 승인했다. 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7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각 연구단체는 약 8개월간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며 분야별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이미애 의원)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운영 현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김해시 맞춤형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기후위기대응연구회(회장 배현주 의원)는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기후정책 유형을 발굴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30여 명이 이번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정란 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과 활기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창군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과 (사)시장번영회와 함께 시장 주변과 거창읍 시가지에서 불법 방문판매 근절 캠페인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에서 정확한 통계 작성에 기여하고 성공적으로 조사를 수행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경제통계 조사의 차질 없는 조사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각종 배너와 현수막 설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법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철저한 실사 지도를 통해 조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해 조사요원들이 조사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왔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부 자체 점검으로 신뢰성 있는 정책과 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 표창은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사요원들의 노고와 군민 및 대상사업체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 있을 경제총조사 역시 차질 없이 수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발행 노력도와 국비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전국 상위 79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된 김천시는 올해 국비 지원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해 전년도 대비 242억 원이 늘어난 1,073억 원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1일부터는 상품권 18%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매 폭증으로 인해 예산이 곧 소진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천시는 올해 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기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2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지는 예로부터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던 날이다. 붉은 팥은 잡귀를 쫓는 상징으로 여겨졌고, 팥죽 한 그릇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손수 빚으며 전통 음식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완성된 팥죽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또 김천문화원 문화사랑회 회원들이 힘을 보태 정성껏 끓인 팥죽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 간 정이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기부금 200만 원을 22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K-water 영·섬유역협력단 임직원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K-water 한승철 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나눔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 임직원들의 훈훈한 情이 담긴 물품이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K-water 영·섬유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기간동안 유수율을 2019년 68%에서 89.5%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군산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6년 1월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장구 이용자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기 중형화로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책임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보장한다. 또한 형사사건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되며, 보장 한도와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보행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9일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우수 참여자 및 직원 시상,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자활사업의 비전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단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함께 빛나는 시간’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취업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와이어 조립 공동작업장을 추가 개소하는 등 자활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2025년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그린 액션(Green Action)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커피공방 사업단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2026년에도 편의점 및 제조업 사업단 등 자활근로 사업을 발굴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남구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 성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관내 17개 꼼지락 공방과 우수동아리, 평생학습도시 운영기관(단체)이 참여한 수강생 학습 성과물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4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특강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했으며, 행사 후반에는 체험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시네마가 이용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12월16일부터 28일까지'울주시네마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감사제는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영화관 방문 인증샷을 찍고 올리면 굿즈를 받는 SNS 인증샷 이벤트,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팝콘·음료를 제공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 포스트잇으로 의견을 남기는 참여 부스 운영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주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고객 감사제는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보다 나은 영화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주시네마 운영시간은 09:00~22:00이며(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전국 동시 최신 개봉작으로 상영된다. 관람료는 2D 일반 영화 8,000원, 3D 영화 9,000원이며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타 영화관보다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시네마 예매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