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은빛복지관에서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노인요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한의사가 직접 파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한방진료 및 상담을 제공했다.
두 기관의 협력은 3년 전 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선운문화행복나눔 공연단’(한국무용·생활체조 등 30여 명) 공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으며 시작됐다.
이후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올해 6월부터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현재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방진료를 계기로 전문의료 지원까지 확대하여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도형스님은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