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 11월 4일부터 임실읍 매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수매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은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 및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91톤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일반벼 신동진, 새청무 ▲가루쌀 바로미2 총 3개 품종이다.
임실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19개 장소에서 농가 편의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매입이 이뤄진다.
매입된 미곡은 임실군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분산 보관돼 비축될 예정이다.
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품종 확인과 안전사고 예방 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했다.
매입 가격은 중간 정산금 1포대(40kg)당 4만원을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매입 기간 매입 품질관리 강화, 검사 요원 배치, 안전관리 점검 등을 철저히 추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수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농사짓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임실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유지와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