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025년 13일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인 관내 목욕장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구조물, 전기, 가스, 화재 등의 분야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및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 ▲욕조, 탈의실 등 시설 위생관리 실태, ▲분야별 점검표 활용 여부 및 관리기록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관련법에 따라 후속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점검과정에서 구조물의 노후 상태, 소방기기 작동 상태,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 실질적인 안전 요소를 꼼꼼히 살피며,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철저한 자율점검과 상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점검 중 발굴된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는 향후 김제시 내 타 업소에 공유해 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3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자문 및 지원기구로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미숙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고,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 △청소년 안전 및 보호대책 마련 등을 다뤘다. 군은 지난해 8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을 했고, 올해 상반기 신청자 12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기간과 금액 등을 결정해 의결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사례와 그 유형을 공유하고 의료심리상담 연계, 학업복귀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실효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청소년은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부안문화원이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13일 관내 학생들에게 부안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안문화원은 군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의 마지막 선비, 간재 전우를 만나다’, ‘선비 한스타일 문화체험’, ‘성년례, 잔치마당’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부안향교와 계양서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비 한스타일 문화체험’으로 관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움을 극대화하고자 조선시대 놀이인 승람도 놀이와 선비·아씨·무사 등 3가지 신분에 맞는 전통 의복을 직접 착용해 보는 전통 의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부안향교의 명륜당․만화루․진덕재를 차례로 순회하며 예절과 다례, 서책, 폐백문화, 전통음식 등을 체험하고 조선시대 전통적인 예(禮), 의(儀), 식(食)등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성년례, 잔치마당’은 성년을 맞는 관내 만 18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 선정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동방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벼 및 두류 병해충 공동방제에 사용할 약제 및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공동방제 첫 시행 시, 각 지역농협에서 약제 및 방제 시기를 자체적으로 결정해 추진한 것과 달리 올해는 행정과 농업인 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회의를 통해 약제와 시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동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업 방제체계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열병 방제 살균제와 벼멸구 방제 살충제 다수를 추천했으며, 최종적으로 작용기작의 중복 여부, 효과성 여부 등 다각도의 논의를 통해 약제를 선정했다. 또한, 방제시기는 출수기와 수확기, 안전 사용일수를 고려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일자를 집중 논의했으며, 그 결과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7월 20일에서 25일경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공동방제는 총 3차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가 고령화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혜택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13일 양 기관은 완주군 전략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문화지원사업 ‘소리문화와 함께하는 완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아동·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어린이 공연을 기획 및 운영하고, 완주군은 문화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완주군과의 협력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고 나섰다. 시는 13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대비하는 노후 금융’을 주제로 한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년과 발달장애인, 직장인 대상 금융교육에 이어 마련된 네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함께금융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을 운영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8조에 따라 2006년부터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전략목표를 직무성과관리(BSC, Balanced Score Card)와 연계하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공약사업, 주요투자사업, 현안사업, 국정합동평가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있으며, 단순 수치 산출을 넘어 군민과의 상호 피드백(만족도)을 반영하는 등 매년 성과지표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성과관리 및 평가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외부 전문평가단의 성과지표 컨설팅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표 개발부터 확정, 평가, 결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연초에 수립한 목표의 달성도를 상·하반기 연2회 자체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환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관리의 노력은 4년 연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발은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일 개최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동력 확보 및 주민 수용성 제고에 기여한 농촌활력과 이종경 팀장 ▲진안군 지질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과 전지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문화체육과 박진섭 팀장, 김현우 주무관(지역자율형 생활체육 및 신나는 주말체육 지원 사업) ▲가족행복과 김주은 주무관(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민원봉사과 이춘명 주무관(특정 빈집 철거를 통한 주민생활 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서며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주면 장선천, 고당리, 산북리 일원에서 음식점과 펜션 등 상가 대표 50여 명, 이장협의회장, 부녀연합회장 등과 함께 ‘운주계곡·하천 피서객 맞이 상가 간담회’를 갖고, 피서지 안전관리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직접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군수는 여름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서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운주계곡 조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 상가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운주면은 간담회를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영업 자제 ▲청결한 환경 조성 등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은 ‘피서지 질서유지 실천 서약서’에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성숙한 상생 의지를 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주계곡이 청정하고 안전한 피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고, 상가 대표 여러분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관광객도, 지역 상인도 모두 만족하는 여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고산면이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고 사업에 선정돼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3일 고산면에 따르면 위고 사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 가정들에 긴급한 지원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가정은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으로 500만 원을 받게 됐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전남 담양군에서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담당자들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트래킹 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무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관한 특강과 커피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업무에 복귀시 긍정적인 생각으로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견학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됐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심신의 재충전 기회 제공 및 밝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천사 단원 발대식 & 천 권 가약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천사’는 천 권 달성 꼬마 사서라는 의미로 10명의 어린이들이 천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또래 친구들의 독서활동을 돕는 활동을 벌인다. 13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아, 교사,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독서공동체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은 완주군 대표 유아 독서 진흥 정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또한 깊어지며 가정 내 독서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돕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천 권 읽기를 실천 중인 아이들과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천 권 가약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삼례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마주할 용기–당신 안의 부모, 어른, 아이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박현정 센터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건강한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내 마음을 아는 순간, 아이와의 대화가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부모 자신의 자아 상태(PAC: Parent-Adult-Child)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교류 패턴을 점검함으로써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몰랐던 속마음과 진짜 모습을 마주하며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오는 18일과 20일 양일간 삼례동초등학교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정은혜 작가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시 '너에게 닿는 파란 물결'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정은혜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관람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전시로 기획됐다.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주변 인물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섬세하게 표현해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21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에서 '작가와의 대화'가 열려, 정은혜 작가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전시 관련 상세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오는 17일 위도면 정금지구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 대상지구는 부안읍 동중2지구, 상서면 우덕지구, 변산면 궁항지구, 위도면 정금지구로 총1,337필지(면적 590,513㎡)이다. 경계협의 일정은 정금지구 6월 17일 토지소재지 현지에서, 우덕지구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우덕경로당에서, 동중2지구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궁항지구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궁항마을경로당에서 사업지구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 잡아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지적정보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계협의는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설치에 앞서 토지의 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 도모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사전협의 단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계 협의 과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