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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공공예식장 이용 편리해진다!

시, 민간 웨딩전문업체와의 협력 통해 표준가격(안) 마련 및 웨딩 컨설팅 제공키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개방한 데 이어, 예비 신혼부부의 편의를 위해 웨딩컨설팅과 예식비용의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을 통해 전주시 공공시설 8곳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결혼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주시 공공시설 8곳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해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예식 장소만 제공되고, 꽃장식 등 결혼 부대 비용과 출장 뷔페, 예식 진행 및 구성 등을 예비부부가 자율 선택하도록 운영되면서 이용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는 민간 웨딩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결혼 비용에 대한 표준가격(안)을 마련해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예식 장소에 적합한 웨딩 컨설팅(예식 연출, 진행, 관리, 꾸밈 등)을 제공하고, 전주시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에게 예식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매력적인 공공 예식 공간을 추가 확보해 예비부부들이 개성과 의미를 담은 결혼식이 진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생애 최초구입 주택취득세 감면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공예식장 대관 사업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예식 지원 보완, 민간 웨딩업체와의 협력 확대, 맞춤형 홍보 강화 등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공공예식장은 희망하는 장소에 따라 1개월~3개월 전에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별 1일 1회만 가능해 여유로운 일정 속에 실속 있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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