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고물가와 쌀값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직불금을 당초 계획보다 20억원 늘린 총 129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지급 절차에 돌입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지급되는 시비 직불금은 전액 정읍시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는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논과 밭의 구분 없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지 합산 0.1ha 이상, 최대 3ha까지다.
수혜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약 1만 3440명으로, 시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지급 시기를 두 차례로 나눴다.
우선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109억원은 1월 14일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쌀값 하락과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잇따른 악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2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5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에 확대된 시비 직불금이 고물가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