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9일 진영읍을 끝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시민공감 어울림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시민, 듣는 시장, 꿈과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는 지난해 12월 22일 북부동과 내외동에서 시작해 3주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시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일정을 편성하고, 인터넷 사전 모집을 병행하여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
또한 관공서 뿐만 아니라 김해문화원, 도서관, 공연장 등 친숙한 장소에서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시장은 각 순방지에서 지난 민선 8기의 굵직한 성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컬 대학 선정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0위 진입 등 김해의 도시 가치를 높인 성과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통한 김해의 다음 미래 30년 비전 또한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쏟아졌다.
시민들은 각 읍면동의 도로 개설, 복지 시설 확충, 주차난 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홍 시장은 이를 경청하고 즉답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들은 소중한 의견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