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이 2026년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의 컨트롤타워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는 재단의 방향을 분명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부터 미래형 교육과 돌봄을 강화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 기반 융합 프로젝트와 데이터 시각화 교육, AI 활용 진로교육 등을 담은 ‘AI 융합캠프’를 새롭게 운영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우리봄내 동동’ 겨울방학 돌봄을 운영해 방학 중 교육·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마을 단위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재단은 새 출범을 알리는 첫 사업으로 내달 중으로 전국 단위 CI(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아 변화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재단은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춘천시 원어민 1:1 화상영어 지원사업’은 초·중학생 1,340명이 참여하며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져 지난해 기탁액은 8억 원을 기록해 2015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 컨설팅(600여 명) △영어캠프(183명) △학부모 아카데미(150명) △대학 입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도 운영했다.
육동한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춘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겠다는 약속”이라며 “장학을 넘어 교육과 인재 육성 전반을 책임지는 재단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