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25년 12월 19일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기억아띠(시니어 치매 서포터즈) 인지자극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억아띠들이 10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가정방문 인지활동을 펼쳤던 대상자인 치매 어르신의 변화된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개인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의 인지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치매 어르신께 배운 점이 많아서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한 기억아띠는 마지막임에 아쉬워하는 치매 어르신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억아띠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영남이공대학교,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시니어 30명을 치매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월간 운영됐으며 기억아띠는 주 3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치매예방활동을 펼쳤다.
주 2일은 재가 치매환자 30명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자극 활동으로 치매증상의 악화 방지와 인지기능 향상을 도왔으며, 주 1일은 요양시설과 스마트경로당을 찾아 치매예방체조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인력이 주체가 되어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