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제7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로 김강자, 김경숙, 이성혜 씨(성명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강자 씨는 전통 고전무용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공연과 교육을 병행해 온 예술인으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경숙 씨는 전통무용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며 일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성혜 씨는 북구여성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 합창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시니어 합창단을 창단해 노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북구 문화예술인상은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해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