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2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300만 원)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물품(2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그동안 지회를 이끌어 온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신임 회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임한 김인선 회장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했다.
취임한 김남현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15년간 헌신해 오신 김인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김남현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성구 자유총연맹이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함양을 목표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봉사·나라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