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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아이들 웃음을 지키는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검사, 올해도 무사히 완료!

학교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보유 학교(총 128교)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검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제공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검사 지원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연 2회),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지원(2년 1회)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모래소독 및 기생충(란)검사는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모래를 뒤짚어 이물질을 걸러낸 후 고온스팀장비로 소독한 후 다시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고 탄성을 복원한다. 소독 이후에는 모래에 기생충(란)이 있는지를 검사하여 소독이 완벽하게 됐는지를 다시 확인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는 놀이시설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는 학교들을 대상(올해 74교)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일괄로 정기시설검사를 의뢰하여 유효기간 연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모래유실이 심한 유치원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집행 잔액을 활용해 모래보충 및 추가소독을 지원하는 성과도 이뤘다.

 

관내 단설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를 지원받은것만으로도 유치원에 큰 도움이 됐는데 추가 지원 사업으로 모래 보충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며, 학교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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