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5. 제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 주최,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 지역 초‧중‧고 48팀(연합팀 포함 52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표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윈드 오케스트라가, 30일(목)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및 퓨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밴드, 뮤지컬, 합창, 댄스 등의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문화 축제로, 전남의 13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와 음악과 공연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라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학교 도서관 부문에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을, 공공도서관 부문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시상은 도서관의 모범적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우수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운영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우수도서관 시상에서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모두 수상하는 쾌거는 처음 있는 일로 학교 도서관 부문은 전국 17개 시도 학교 도서관 중 단 9개 학교 도서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충남교육청 학교 도서관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 도서관, 2023년 내포중학교 도서관, 2024년 내포초등학교 도서관에 이어 2025년 금산고등학교 도서관까지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공도서관 부문은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벌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25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충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공동 주관해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와 교육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EBS 유튜브 채널(EBS i)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됐다. ▲김다니엘 교육부 사회정서정책 담당관의 국가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 소개 ▲정연우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의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충북 교육정책과 추진 사례 공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의 '내 마음 관리 기술 -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특강 ▲출연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의 생각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마음건강과 정서회복을 핵심 주제로 삼아, 교육현장의 회복력과 학부모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는 충북형 교육정책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2일, 제천문화재단 3층에서 2025년 청소년 글로벌 기후 포럼(Youth Global Climate Forum 2025)을 마무리했다. 포럼은 'Right Here, Right Now — Take Action for Our Planet(바로 지금, 여기에서 지구를 위한 행동을)'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실천을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청소년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at Bukbu)를 비롯하여 ▲한국폴리텍다솜고 유네스코 동아리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 ▲제천상고 환경동아리 인터렉트 ▲제천고등학교 학생 등이 공동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제천YWCA가 후원 기관으로 함께했으며,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본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후정의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전문가 강연 ▲청소년 주제 발표 ▲국제 패널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현장 맞춤형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가중학교 조은희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및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 방법’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문서 작성의 어려움으로 과목 개발을 망설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 문서체계 작성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고시 외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과목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자율성을 완성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단위학교 교원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신있게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인사이트 투어* ‘어서와! 미래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창원(봉덕초), 양산(하북초), 거창(창남초), 함안(가야초) 등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창원 봉덕초등학교에서 창원대학교 건축과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과 설명회, 토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학교 공간의 설계 개념과 실제 구현된 사례를 접하며 교육 공간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장소로 전환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공간에 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공간이 교육 콘텐츠와 수업 방식만큼 중요한 배경이며, 그 배경이 바뀌어야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완공된 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경남 교육공동체에 ‘변화된 학교 공간’이 실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진행하는 인사이트 투어는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1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되돌아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악 퓨전 음악과 샌드아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스토리텔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등 신규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업’, ‘배움’, ‘미래’라는 글자를 샌드아트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2일 옥현유치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옥현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손으로 만드는 치유의 시간, 라탄 공예’를 진행했다. 이번 ‘라탄 공예’ 연수를 끝으로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7개의 공립유치원 교원 171명과 68개의 사립유치원 교원 474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마무리했다. ‘머물다’ 대표 박재현 강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수강생들은 천연 소재인 등나무 줄기를 엮어 라탄 전등 갓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했다. 올해 운영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는 환경교육, 학부모 상담 교육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 강화 과정과 명상 요가, 색 치유 등 교원의 심리 치유를 돕는 과정으로 구성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별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올해 마무리된 맞춤형 연수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11월까지 유치원, 초중등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생태 전문 연수 ‘식물 생태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생태교육 제작물을 제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2일 초등 교원을 시작해 28일 유치원 교원, 11월 5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총 3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생들은 식물 생태 전문가의 생태교육 이론을 듣고, 들꽃학습원 생태 체험 관람으로 실제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후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식물과 교감하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태교육 제작물을 만든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태 사고를 확장하고 정서 회복 경험도 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경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2일 박상진홀에서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과정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공유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강지희 교육연구사가 ‘울산 초등학교 특색교육 연구’, 경북대학교 이지은 연구원이 ‘중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별도의 공간에서 울산교육과정 연구회의 ‘현장 연구 결과’가 연구회별(초등 2팀, 중등 3팀)로 공유됐다. 연구회는 울산교육과정 총론에 기반한 현장 연구와 초중학교 학교 자율시간 운영 실태의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사는 “울산의 초등학교 특색교육에서 드러나는 교육과정 자율성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인상 깊었다”라며 “학교의 교육철학과 문화를 반영하는 특색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교육과정 연구와 공유는 학교가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중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회복적 교육의 철학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회복적 대화의 절차와 교사의 중재 방법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향후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폭력 발생이라는 위기는 관계의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며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감정과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대전관평초등학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여건을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분야는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회의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25년에는 도서관 경영, 인적·정보자원, 시설환경, 교육활성화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대전관평초등학교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학교도서관 부문 전국 2위인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활발한 도서관 활용 수업, 우리반 온 책 읽기,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활동을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서로가 길이 되는 – 2025 하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심화된 주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마당은 ▲전문가 강의(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수업사례 발표 ▲주제별 수업 나눔(AI·에듀테크 활용, 탐구·토론 중심, 융합형 수업 등 7개 테마) ▲공감토크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교과 커뮤니티와 탐구공동체에서 개발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아이디어와 수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 간의 협력적 성찰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여자육상 최강 지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400m부터 1600m 계주까지 통합한 종목에서 메달을 휩쓴 선수들의 활약으로 전남 육상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 1학년 최지우 학생은 여자고등부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지우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고1까지 400m 종목에서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지역과 전국을 아우르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1600m 믹스 계주, 여자 1600m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거두었다. 이 학생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국제교류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지난 6월 댈러스(미국)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선진체육 프로그램 경험 및 글로벌 문화를 함양한 바 있다. 전남체육고등학교 3학년 신규리 학생은 1600m 믹스 계주, 여자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여자고등부 400m 종목에서는 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수)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4회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2025 의정부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확산,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 역량 강화, 그리고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의정부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직접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원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행사는 직무연수(2시간) 형태로 진행되며, 초등 3개 분과는 주제별 수업나눔과 협의, 중등 3개 분과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과 협의로 나뉘어 운영됐다. 분과별 수업 발표 후에는 ‘수업이야기 함께 나눔’ 시간을 통해 교사 간 자유로운 대화와 성찰이 이루어졌다. 행사 주요 장면은 영상스케치로 제작되어 ‘경기교사온TV’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우는 것이 곧 학생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실 속 배움이 깊어지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