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귀포시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와 연계하여 ICC 제주 3층에서 서귀포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홍보 프로그램은 ICC제주 3층에 마련된 교육혁신 전시 특별존에서 '서귀포의 멋과 향' 을 주제로 체험부스와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의 멋' 에서는 돌하르방, 꽃, 돌담으로 조성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서귀포 자연, 문화, 관광자원(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등)을 알리는 7종의 홍보 동영상이 송출됐다. '서귀포의 향' 에서는 서귀포의 꽃(남원 귤꽃, 성산 문주란, 산방산 유채꽃, 혼인지 수국 등)을 원료로 한 향수 만들기 체험과 감귤(카라향) 시식을 통해 서귀포시의 감귤을 APEC 21개 회원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서귀포시 홍보 프로그램은 APEC 장관회의를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참여자들이 서귀포시를 기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폴라로이드 사진과 체험상품, 기념품 등에 'Seogwipo' 라벨을 부착하여 참여자들에게 '제주 서귀포시'를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해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평소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2부에서는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장관 표창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는 정부포상 5명, 교육부장관 표창 82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 총 217명의 교원이 수상했고, 수상자 가족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포상 수여에 이어 옥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옥조 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데이터 기반 대전교육 정책연구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석교초 합창단‘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현과 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상자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다함께‘스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주도서관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영유아자료실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은 유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의 명사나 이웃이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김준영 작가의 그림책 ‘그럴 때가 있어’를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책 읽기 활동에 이어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보는 ‘나도 꼬마 작가’ 독후활동도 진행돼, 유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기에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높아진다”라며 “명사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학생 저자책 순회 전시회’를 오는 5월 25일까지 울주도서관 3층 갤러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인 1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반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작은 학교 공동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다. 반천초와 삼동초는 지난해부터 공동운동회를 운영하고자 준비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진행을 돕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함께 뛰자, 더 멀리! 함께 꿈꾸자, 더 높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반천초 학생 85명과 삼동초 학생 38명 등 123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삼동초 전교생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든든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고, 반천초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울주군민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첫 순서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포크댄스로 어색함을 풀었고, 이어서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무지개 만들기, 풍선 행복 탑 쌓기 등 학생 간 협력을 중시하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공립유치원 전임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 관리자들이 중심이 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연구하고 실천 방안을 찾는 학습공동체 운영의 취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2025년 운영 방향과 구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후 팀별로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유치원 특색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지원 역량 강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놀이 지원 방안, 유아 감성지능(EQ) 향상을 위한 놀이중심교육 운영’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관리자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육활동 중심의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지역 학생들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자체 행사를 열었다. 스승의 날은 1963년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정하고 사은행사를 연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 뒤 대한적십자사 주도로 1965년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했고, 1982년 지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남구 학성고등학교(교장 박순길)는 도서관에서 ‘사제 동행 15분 독서’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도서관에 와서 15분 독서를 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로,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방향제를 준비했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써서 책과 함께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구매해 엽서와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책 배달’ 행사도 진행됐다. 학성고는 5월을 ‘사제 동행 행사의 달’로 정하고, ‘사제 동행 화분 기르기’, ‘사제 동행 필사 시집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고 사제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 걸어온 길, 소통으로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기간제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전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간제 교사 약 500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성장과 전문성 ▲성과와 복지 ▲채용과 절차 ▲업무 분장, 기회와 형평성 ▲인식과 문화 등 5개 핵심 주제에 대한 모둠별 토론과 교육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창원의 한 기간제 교사는 “조금 긴장된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따뜻하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단순한 건의의 자리를 넘어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간제 교사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기간제 교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사전 기획 통합 연수’를 실시한다.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미래 교육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전 기획은 사업 대상 학교의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등)가 참여하여 학교별 특색을 담은 미래학교를 설계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기획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교원, 교육기획 컨설턴트, 사전기획가,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이해 ▲학교별 담당자 협의회 ▲소통 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전 기획의 내실을 다지고, 참여 주제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미래학교추진단은 올해 (창원) 경화초, (창원) 무학초, (진주) 도동초, (밀양) 밀성초, (창원) 마산여중, (창원) 진해고, (함양) 함양고 7개 학교를 사전 기획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후 ▲대상 학교 교직원 연수 1회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연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 · 중졸 ·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15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8명, 중졸 합격자 9명, 고졸 합격자 6명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 중, 고졸 최고령 합격자 배성희(86세, 여)씨는 가정 형편상 학업을 이어 나가지 못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던 공부의 꿈을 다시 꺼내 들었으며, 2022년부터 검정고시에 도전한 끝에 이번 2025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또한,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한성순(78세, 여)씨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사연을 전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 · 고졸을 모두 합격한 지인의 권유와 격려로, 불편한 몸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틈틈이 공부한 결과, 단번에 초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곧바로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그대로 증명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걸음을 더 힘차게 내딛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층 강당에서 ‘그 가르침에 미래가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총 52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대통령표창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김미숙 전주늘품유치원장, 박지용 전주서문초등학교 교감 △국무총리표창 최재원 덕암고등학교 교사, 이등 전북온라인학교 교사, 변선희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혜진 전주온빛초등학교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09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조화 속의 존중(Respect in Harmony)’이란 주제로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의 가치를 되새기며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외고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되어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 관현악단의 스승의 날 축하 연주로 시작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다국어 선포식(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 나무(Respect Tree)’ 나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사진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정담회 ▲학생회 주관 ‘버스킹’ 공연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교실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회 교사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구회는 공모를 통해 총 8개 연구회를 선정했으며, 연구회별 관내 3개 이상 학교의 8~10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각 연구회는 AI 기반 평가, 빅데이터 활용 수업,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기반 보건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시민교육 등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문성 신장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 실현을 위한 실천적 연구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연구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회별 2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온(ON, 언제 어디서나)-에어(AREA,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연구회에는 찾아가는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구 결과 확산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동부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동부경찰서장, 각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녹색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신임 임원진 위촉,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 아침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켜주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설치, LED바닥신호등 확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의 주도로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용인시 최초로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됐고, 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진초 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