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기막(GMAC)힌 창작소’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교육생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더(Blender)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막(GMAC)힌 창작소’는 미디어아트의 입문부터 작품 제작, 그리고 실제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총 7회에 걸쳐 블렌더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 과정에서는 3D 모델링, 텍스처 입히기, 라이팅, 카메라 세팅, 애니메이션 적용 등 미디어아트 작품 창작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4면으로 맵핑된 미디어아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후 6시, 고촌아트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상황 속에서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섹션 1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동·청소년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섹션 2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방법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술과 마음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중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곁들여졌다. 김포늘봄공유학교 어린이합창단과 김포교사국악교육연구회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합창과 연주를 선보이며,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감동과 풍성한 경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내 갈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현장경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총 224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22:1)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이며 최종 TOP5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TOP10은 △글루(GLU) △김성준 △뉴어(NEWER) △디아틱(The ATIC) △디폴트(DEFAULT.) △밴드 카이엔 △블루이즈낫블루(blue is not blue) △투모로우(To More Raw) △핫클럽디록커빌리 △해비치밴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신인 뮤지션들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의 참여 비중을 40%로 확대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시민평가단 100인이 현장 투표(40%)에 참여하며 여기에 전문 음악인 6인(장호일·김성면·김민철·유병렬·하박국·크랙샷)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60%)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 愛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동아리의 주체적인 성장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움 愛 나눔'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군포시평생학습원 소속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동아리는 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교육·체험 활동으로 나누거나, 학습 과정에서 제작한 결과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한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지역 내 학습 나눔 활동을 필요로 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시 평생학습동아리는 연령과 분야를 막론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배우고 나누는 학습 공동체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는 약 30여개 팀의 동아리가 매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넘어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상생형 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에 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가평유치원 주요현안인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임광현 도의원과 함께 가평유치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및 운동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가평유치원에 유아활동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광현 도의원,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유치원을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이정임 교육장은 “가평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유치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웃음꽃이 필 수 있는 공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가평 교육공동체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육상연맹과 함께 제48회 교육장배 육상대회(제36회 수원시육상연맹회장배 겸)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트랙 종목과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필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0교로, 총 420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동시에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초가 되는 육상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상호 존중,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비롯한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로 이어져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육상연맹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청과 긴밀히 협력해 2025년 하반기‘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연천초·전곡초·군남초 3개 거점학교에서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AI 코딩, 독서 활동, 생태 탐험,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과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과 감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강사비와 교재·교구비를 전액 지원해 학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거점 버스(에듀 택시)’를 지원한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점센터로 이동할 수 있고, 귀가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교통체계가 마련된다. 또한 각 센터에는 늘봄교사와 안전인력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30일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가평·연천·포천교육지원청 소속 중·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과별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택형 평가(오전), 논술형 평가(오후) 두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연계한 평가 문항을 직접 제작·분석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5개 교과별 소규모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장의 평가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을 앞두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의적절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길러내는 평가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교사가 평가 문항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문 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수업뿐 아니라 평가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부모 대상으로 회복과 성장의 염은희 강사를 초청하여 사춘기 청소년의 특성 이해와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 시기 특성과 심리적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염은희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줄이며 위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2025 학부모회 지원단 2차 협의회 및 Wee센터 연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유 ·초 · 중 · 고 학부모회장과 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학부모회 활동을 평가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일반 학부모(아버지, 소외계층 등) 참여 확대 방안 ▲학교와 학부모회의 원활한 소통 ▲타학교의 우수 학부모회 운영 사례 공유 ▲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역할 이해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Wee센터 연계 학부모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이해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회복과 성장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대표의 강의가 열렸다.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발달 특성, 존중과 협력의 대화법, 코칭 대화를 통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을 돕는 소통 기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회 지원단은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회 운영 내실화, 교육정책 홍보와 안내 역할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초이음교육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광명광성초등학교 원옥진 교장은 관리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시범 유치원-초등학교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원 교장은 발표를 통해 “유·초이음교육은 관리자가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전담팀 운영과 협의체 구축으로 조직적 기반을 마련하며, 교육과정 연계와 교사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학습 전이를 돕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성과를 점검하고 환류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관리자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활한 이음교육 실현을 위해 관리자가 어떠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9월 3일,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됐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모둠 학습공간·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이비에스(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생 연계 화상 지도(튜터링)를 통해 주요 교과목(영어, 수학) 질의응답 및 학습상담을 지원한다.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에는 14개 시도교육청에서 77개 센터가 지원하여 총 50개 센터(학교 안* 25개, 학교 밖 25개)가 선정됐다. 학교 안에 설치되는 센터는 재학생 또는 인근 학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희망자를 선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북일초등학교(교장 노금자)에서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와 협력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기존의 작은학교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확장해, 과대‧과밀학교의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큰학교-작은학교 간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이다.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은 도내 37학급 이상의 큰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작은학교를 연계해, 학교가 보유한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상호 공유하고 학생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도 함께해 수업을 참관하고 협의회에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공개수업은 '자연 패션쇼'를 주제로, 북일초 텃밭에서 천연염색용 식물을 수확하고 과학실에서 염색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에는 북일초 3학년 6명과 생명초 4학년 24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윤건영 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쪽, 메리골드, 비트 등을 직접 수확하며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연화관에서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대표와 예산·행정 분야의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예산 현황 등 교육 재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접수된 71건 중 교육청 소관 사업 37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의 의견서는 각 소관부서에 전달되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와 교육 재정 운영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주시는 2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 개선 방안 △응급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협력 과제 공유 △기타 응급의료 관련 협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협의체로 충주소방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충주시 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또한 충주시는 보건과장, 의약팀장 등이 함께 자리하며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구체적으로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병원과 소방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와 환자 전원 과정에서의 수용병원 확보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