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자는 총 699명으로 승진 100명, 전보 292명, 휴·복직 75명, 신규 9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서 조직 안정화를 위해 인사요인을 최소화하고,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보건, 시설, 시설관리, 전기운영,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2명, 4급 1명, 5급 11명, 6급 이하 86명이다. 3급은 성용범총무과장이 행정국장으로, 한동인 감사서기관이 중앙도서관장으로 승진하고, 4급은 허미경 감사2담당이 감사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최종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 16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병영 군수가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키스그룹 홍보대사인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키스비전 프로그램의 일정과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한국과 함양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2026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현지 학교 체험 및 탐방, 자체 워크숍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가 끝난 후 성과 보고회를 열어 프로그램 체험 수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안심마을 출신으로 세계적인 미용 기업 미국 키스그룹을 이끄는 장용진 회장이 고향 후배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동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9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까지 폭넓게 다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국가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의 이해 △재해구호 조직 역할 및 자원봉사 △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를 겪으며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했고, 재해구호가 단순한 복구 지원을 넘어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는 점을 느꼈다. 재난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현장 실무 중심’의 재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과 임원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박진억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울릉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울릉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정신에 입각해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울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4년 4월 설립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연중 무휴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도동항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연출할 예정이다. 메인 콘텐츠는 울릉도의 탄생과 자연, 문화와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형 영상으로 구성되며, 보조 콘텐츠로는 울릉도의 사계절을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 ▲도동항과 울릉도의 풍경 사진 ▲울릉도 음악 콘텐츠 등 약 20분 분량의 영상이 순환 상영된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2월에는 신년 메시지 등 시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이나 구조물, 자연 지형에 영상을 투사해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예술적 미디어 표현 방식으로, 도동항 우안 산책로 일원의 천연 암반 사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해당 암반은 가로 약 60m, 높이 약 40m 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의회가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사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별 활동 성과 보고 청취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7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모두 승인했다. 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7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각 연구단체는 약 8개월간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며 분야별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이미애 의원)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운영 현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김해시 맞춤형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기후위기대응연구회(회장 배현주 의원)는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기후정책 유형을 발굴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에서 정확한 통계 작성에 기여하고 성공적으로 조사를 수행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경제통계 조사의 차질 없는 조사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각종 배너와 현수막 설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법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조사 기간 중 철저한 실사 지도를 통해 조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해 조사요원들이 조사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왔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부 자체 점검으로 신뢰성 있는 정책과 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 표창은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사요원들의 노고와 군민 및 대상사업체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 있을 경제총조사 역시 차질 없이 수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지는 예로부터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던 날이다. 붉은 팥은 잡귀를 쫓는 상징으로 여겨졌고, 팥죽 한 그릇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손수 빚으며 전통 음식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완성된 팥죽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에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또 김천문화원 문화사랑회 회원들이 힘을 보태 정성껏 끓인 팥죽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장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 간 정이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6년 1월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장구 이용자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기 중형화로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책임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보장한다. 또한 형사사건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되며, 보장 한도와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보행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만제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수의 공공건축물이 준공 직후부터 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산 낭비와 군민 불안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 건축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 및 역량 강화 ‣ 책임감독·책임감리 제도 강화 ‣ 공공건축 품질 관리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 ‣ 하자보증기간 만료 전 정밀점검 의무화 ‣ 공사·감리 이력 및 하자 내역의 투명한 공개 등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와 경기침체 속에 생계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지적하며, 부천시처럼 동네 슈퍼·편의점·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이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하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고 행정이 사후 정산하는 방식의 ‘함안형 온(溫)스토어 사업’ 시행을 제안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을 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2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밀착형 디지털 전환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 연구 및 시범사업 협력 ▲상권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홍보와 콘텐츠 제작, 실증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LH의 공공 인프라와 기술 역량,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현장 중심 상권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디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고물가·저성장의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첫째, 둘째, 셋째도 오직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각오로 민생을 살피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22일 기자실을 방문해 “도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올해 임시‧정례회 8회 116일의 의사일정을 잘 마무리했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 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에 특히 노력했다”고 했다. 도의회는 전통시장 등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전부개정 했고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보호 및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의회는 또 ‘충청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부담 경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경기 진작 등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장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24일~26일, 31일~2026년 1월 4일)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며, 관서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여건을 철저히 갖춘다. 또한 교회와 해맞이 명소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 순찰을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도보순찰을 병행해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대원들의 개인 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옹진군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는데 함께 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어,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사진관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