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글쓰기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성인 대상 문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인 김신회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과 목요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문학 멘토링은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와 ‘나의 첫 에세이 쓰기’ 두 개 강좌로 구성됐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는 일상 속 소재로 글을 쓰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글쓰기 기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글쓰기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나의 첫 에세이 쓰기는 참여자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실습 중심 강좌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모집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성원에 힘입어 글쓰기를 매개로 한 자기표현과 성찰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김신회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멘토링을 통해 시민들이 글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3시 30분,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0회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주민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경연대회 ▲유화·서예·캘리그래피 등 자치회관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식전에는 라틴댄스 커플팀의 열정적인 라틴댄스 공연과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7080 노래 메들리 공연으로 무대의 문을 열며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본 경연에서는 성북구 20개 동에서 팀별 1팀씩 참가해 약 5분간 열정적인 단체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팀들은 벨리댄스, 난타, 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1,000여 명의 구민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10월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기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올해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6개월간 운영됐다. 구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협업해, 아동들이 지역내 시설을 답사하고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발표회에서는 참여단이 모둠별로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동들은 ▲골목길 환경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학교 주변 흡연 규제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지역 문제를 아동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각 제안에 직접 답변하며, 골목길 정비와 보안등 설치, 바닥 신호등 확대 등 실제 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재정비, 학교 앞 흡연 단속 강화, 신호등 점검 체계도 안내하며, 아동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랑구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TEC 콘퍼런스센터(남부순환로 3104)에서 ‘2025 강남구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국제 이슈 영어 발표’라는 새로운 형식의 창의 융합형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발표하고 경쟁하는 무대를 넘어서, AI 활용 역량·글로벌 감수성·비판적 사고·영어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관내 1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조 팀이 ChatGPT를 활용해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사전에 배정된 특정 국가의 대표 자격으로 발표에 임한다. 참가자들은 해당 국가의 입장과 문화적 맥락을 반영해 발표를 준비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국제 이해도, AI 활용 능력의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강남구청장상 등 4개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장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31일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선정시니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1978년에 건립된 선정경로당을 철거한 후 신축한 건물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맞춘 스마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선정시니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05㎡ 규모로 ▲지하 1층 다목적실 ▲2층 스마트피트니스센터 ▲3층 사무실 및 할아버지방 ▲4층 할머니방 ▲5층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에 조성된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AI 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한 특화 공간으로, 전담 트레이너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고령자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강남구가 ㈜론픽과의 ESG 업무협약을 통해 AI 운동기구 3대를 지원받아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논현노인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AI 헬스 특화 시설이다. 이 기기는 이용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시니어센터는 강남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이 ‘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지속 가능한 진화’를 주제로 3~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필리핀, 마카오,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등 8개국에서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3일에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조연설과 4개의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현환 전 차관은 ‘글로벌 경쟁 시대, 기술혁신을 통한 제주 카지노산업의 도약 전략’을 주제로, “문화를 활용하여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제주는 지역관광과 문화를 연계하기 아주 좋은 지역이다.”강조했다. 세션 1은 ‘제주형 기술혁신 모델과 지역 연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신화월드 전무 가아만다는 제주형 모델의 핵심은 ‘지역과의 상생’으로, 제주관광 연계와 지역 인재양성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세션 2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운영 중인 체험형 문화프로그램‘돌담이영(돌담이와) ᄀᆞ치(같이) 놀게–나만의 돌로 소원 쌓기’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주 전통의 돌담 쌓기 기술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현무암 돌을 직접 다루며 돌담을 쌓아보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크기와 모양이 다른 돌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이름이나 소원을 적어 하나뿐인 ‘나의 돌’을 완성한다. 완성된 돌은 모두 모여 하나의 돌담이 되며, 매주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손길로 길고 다채로운 돌담이 완성되어 간다. 특히, 완성된 돌담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참가자들의 기억이 머무는 공간으로 남긴다. 참여 가족은 훗날 공원을 다시 찾았을 때 자신이 올린 돌을 보며, 그날의 추억과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 지난 10월 10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54명이 참여했으며, 회차별로 약 30명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참가자가 많았으며, “돌에 소원을 적는 시간이 특별했다”, “제주의 돌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로 훼손된 불턱 2곳의 복원 사업에 착수했다. 2018년 이후 45번째 불턱 복원으로, 해녀 공동체 문화유산 보존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비양도 협재리 ‘한섬들이 불턱’과 법환동 ‘법환 불턱’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0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다.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체온을 회복하고 휴식하며, 정보와 생업 경험을 나누던 공동체 공간이다. 제주 해녀문화를 상징하는 핵심 유산이자 삶의 터전이다. 해안 침식과 태풍 등으로 훼손 사례가 늘면서 제주도는 2018년부터 제주해녀문화유산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돌담형 불턱과 해신당 43곳을 복원·정비했으며, 올해 2곳을 추가한다. 제주도는 전통 기술과 재료로 불턱을 복원해 해녀문화의 정체성과 생활문화를 후세에 전승하고, 어촌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불턱 복원은 단순한 구조물 수리가 아니라 해녀 공동체의 역사와 삶을 되살리는 일”이라며 “지역 해녀들과 긴밀히 협력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전승하도록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4일 남천 둔치 야외무대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과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EM 발효액, 에코백, 반려 식물 나눔 행사 및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의 환경보호 실천이 앞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가치 확산을 위해 경산시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경 살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의무적 실천 사항으로 나부터,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이 탄소중립 실천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4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과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김기현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 반영(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청량~다운 우회도로 개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울산권 맑은물(운문댐 물) 공급 사업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박형수 야당 간사를 만나,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필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직후 시가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예산심의 단계가 본격화되기 전 중앙 정치권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총사업비 1조5천313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602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10억원(총사업비 2천551억원), △미호강·무심천 정비 준설사업 25억원(총사업비 420억원) 등 8건, 80억원(총사업비 2조72억원) 규모다. 이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일부 미반영돼 국회 단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4일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일원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부지에서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 김두환 충청북도 국장 및 이병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기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봉산리 1323에 지하2~지상6층 규모의 건물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255억원(국비 52.63억, 도비 35억, 시비 35억, 공사 132.37억)을 투입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소가스 안전허브센터는 안전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안전·수소진흥 전문가 양성 교육, 가스안전공사 사내교육, 민간·정부·공기업 회의 및 세미나 등이 개최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착공식 기념사에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청주시가 수소안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11월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경청야학’ 캠프 4차에 참여했다. 이번 4차 ‘경청야학’ 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였으며 레이저서바이벌, AR탐험대, 연합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소속감을 함양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하던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속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박소현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우러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1일,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유엔펫스타(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시민들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구 최초의 반려동물 문화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유엔펫로깅’ ▲반려동물 문화 교실 ‘펫티켓 토크’ ▲반려동물 퀴즈대결 ‘댕퀴즈 온더유엔’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유엔펫로깅’에는 사전접수 50팀, 127명(반려견 50마리)이 참여해 국화가 만개한 평화공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는 1:1 건강상담, 동물 등록 등 반려인 대상 체험부스와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매직&버블공연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제1회 유엔펫스타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