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여수시는 여수중앙병원이 운영 중인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병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5년 12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야간·심야 및 휴일에 발생하는 경증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돼왔으며 응급실이 아닌 외래 기반의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총 6,074명의 소아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며 ▲진료비 부담 경감 ▲진료 접근성 향상 ▲소아 심야 의료 공백 해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운영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야간 소아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 응급실 중심의 24시간 소아 진료 안내를 강화하고 관내 소아과 운영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대체 진료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수시는 향후 심야·휴일 소야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야간 소아 진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달 29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 중인 해외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40세트)을 해외 이주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신희동 산청군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해외 이주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달 28일 청양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우수 운영 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농산물 품질·안전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회원 16명 등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 농산물 수급 방식 △전처리 기준 △안전·품질관리 기준 등을 학습했다. 특히 산지 조직화, 철저한 품질 기준 관리, 신속한 수급 체계 등 먹거리 체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황석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장은 “앞으로도 공공급식 체계 경쟁력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사업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육아커뮤니티 사업은 도시화·핵가족화로 약화한 지역 내 소통과 육아 돌봄을 강화하고, 육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유성형 가족 친화 사업이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함께 키운 아이, 함께 자란 우리’를 주제로, 올해 육아커뮤니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캔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은 ▲도자기·초콜릿·정리함 등 제작 체험 ▲생존 수영·요리 등 교육 ▲과학 원리 체험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60가구 165명이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창은 “육아커뮤니티 활동이 지역 돌봄 공동체 기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가족 친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집단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보육 현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교직원 간 유대감 및 자기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 총 4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고 심볼카드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육교사로서 걸어온 길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료들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며 직업적인 보람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그동안 체력적,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경감과 힐링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층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2025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 취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개월간 진행됐으며, 11월 28일에는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간열림에서 올해 마지막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호감을 주는 첫인상 만들기’는 비즈니스 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면접과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면접용 메이크업을 받고, 청년공간열림에서 무료 대여 중인 정장을 착용해 실제 면접 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하며 실전 노하우를 체득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많이 배울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며 “정장 착용과 실습을 통해 실제 면접처럼 체험해보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특별강의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에 도달하게 된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는 시청 복지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웃돕기 성금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 ARS 기부도 지원된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신용카드 및 다양한 간편결제 방식으로도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전하는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12월 6일 묵호 일대에서 지역 골목길 체험과 특산품 체험을 결합한 도보 완주 행사인‘꼬불꼬불 묵호워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곡진 묵호 골목길과 묵호태 라면의 면발을 형상화한 ‘꼬불꼬불’ 콘셉트를 통해 지역만의 이야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참가자의 이동과 완주 과정을 자연스러운 지역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2시 발한도서관 잔디광장에 집결한 뒤, 현장에서 뽑기를 통해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배정받는다. 각 코스는 약 2.5~3km 구간으로 구성되며 동쪽바다중앙시장, 동문산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 등 묵호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걷게 된다. 주요 지점에는 스탬프 미션이 배치돼 코스 완주에 재미와 동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는 묵호덕장마을 도착지에서 인증을 받고 기념 메달과 ‘묵호태 라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려 도째비빵과 지역 굿즈 등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묵호태를 활용한 라면 체험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발주 계약에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동해시는 2022·2023년 최우수 기관, 2024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도내업체 수주율(70점)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10점) △자치단체장의 관심도(10점) △계약분야 우수사례(10점) 등 4개 분야 100점 만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건설 활성화 실적에 대한 가점(1점)과 기한 준수 여부에 따른 감점(1점)도 반영됐다. 평가 결과 동해시는 전년 대비 물품 분야 도내 발주 건수가 14% 증가했으며, 공사 분야는 전체 발주 건수 대비 도내 발주율 98.64%, 발주 금액 대비 도내 발주율 99.48%를 달성하는 등 매우 높은 지역업체 활용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자치단체장 관심도와 계약분야 우수사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동래교육지원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체는 교육지원청·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총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신규사업 및 지역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경찰서(금정·동래·연제) 및 구청(금정·동래·연제)과의 기관별 대응 사례 공유 및 실무 협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위기 학생 지원 연계, 학교폭력 사안 예방 역량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유관기관과의 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56명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하반기 학생대표·교육장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실천해 온 학생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 전반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장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은 '부산 남부 학생대표협의회' 게시판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사전에 공유한 후 실시간 화상회의 형식으로 우수 사례 발표와 협의를 진행한다. 협의 주제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지구지킴이, 얼(Earth)~쑤(守)단'의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 실천 사례 나눔 ▲교육장에게 바라는 점 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주제들을 함께 협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대표협의회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주체로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학교를 변화시키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학생들이 모아 준 의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시민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고운말 좋은글 행복한 맘(말글맘) 공모전’에서 부산혜원학교의 사제동행 쇼츠 ‘꿈틀꿈틀’이 초등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부산여자고등학교의 수기 ‘힘내, 괜찮아’가 최수상을 받았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말글맘’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운 말과 좋은 글 사용으로 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제동행 쇼츠 ▲포토 에세이 ▲이모티콘 ▲수기 ▲수업 사례 및 수업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에 261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9편(사제동행 쇼츠·수업 사례 및 수업아이디어 각 6편, 포토 에세이·이모티콘·수기 각 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6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당선작을 소개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었으며,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일상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사제동행 쇼츠 초등 부문 최우수작'꿈틀꿈틀'은 부산혜원학교(강서구 대저동)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한 해 동안 전개한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부산지역 유·초등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유아의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로 이어지도록 하여 유아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취학 전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이음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내실있게 운영한 92개 유치원을 대표하여 5개 유치원에서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함께 잇는 배움, 함께 키우는 지구’,‘방방곡곡 놀이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등 유치원의 다양한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 이음교육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시교육청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말하기 페스티벌’을 펼쳐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원어민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심사로 선발된 부산형 영어 말하기 활동 우수 운영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부산형 영어 말하기 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운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페스티벌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기반 레크리에이션과 푸드코트 체험 및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이 향상되는 등 현장 체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제 영어 사용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2026학년도부터 부산교육청 소속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및 부산 주요 명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등 봉화군 일원에서 신규공무원을 24명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하반기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화군 공직자로서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의 기본 직무소양 △공직자 재무관리 팁 △컬러로 강점 찾기 △선배공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 △군수와 신규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선배공직자가 전하는 공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돼 신규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공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핵심 과정으로 운영했다. 신규공무원 2명과 선배공직자 1명을 매칭하는 1대2 멘토링 방식을 통해 공직 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직무 적응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