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아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정책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주민 참여·인프라 강화로 안전 선도도시 구축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지속가능한 안전 선도도시 울산 남구’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기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우수성 재확인 ▲AI 기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 포남2동주민센터 및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위한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는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관광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과 연계된 평가 혁신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문항 개발 선도교원 양성 연수’를 28~30일까지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수는 미래형 교육 전환의 핵심도구인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과별 평가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선도 교원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 지식 암기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표현력·문제해결력 등 고차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연수는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에서 총 3개 분반으로 구성되며,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이 참여한다. 참여 교사들은 지난 7월 10일 온라인 사전연수 이후 2주간의 개별 문항 출제 과정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대면 연수에서는 △문항 개발 △채점기준 설계 △피드백 구성 등 실습 중심으로 전문성을 심화한다. 연수 종료 이후에는 도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평가 혁신을 위한 공유와 확산을 주도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지사장 조성일), 코레일테크(본부장 신주환), 테크노파크(센터장 권흥순), NFK푸드트럭(대표 김준철), 청년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10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7월 21일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산시 염치읍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정비,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우리지역 세종특별자치시 복지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배분금이 지원됐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11개 선정 배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청사업 복지현안지원사업(2차) 1억 4700여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24호 회원이자 세종 나눔명문기업 8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시유 태명산업대표가 전달식에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시유 태명산업대표는 “복지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 안도감이 든다”며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으로 지원된 이번 배분금은 지난 3월 9개소를 선정해 99,168,500원을 1차로 지원, 이번 2차로 11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147,741,000원을 전달하게 됐다. 복지현안 지원사업 2차 배분금은 지역사회 긴급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이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수경시설은 단순 경관용에서 체험형 물놀이 시설로 재탄생했다. 바닥분수 형태로 안전한 수압 조절이 가능하며, 상시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덕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월요일 및 매일 점심시간(11시 50분~13시)은 시설정비 및 휴식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시민 요청에 따라 공휴일과 주말은 오후 5시 50분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특히 7월 22일에는 조치원 복숭아축제 홍보 행사가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어린이집 단체가 참여, 비눗방울 체험과 물총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대형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시원함을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단순한 분수를 시민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재구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7월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 제시를 위해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2일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86건의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군수 지시사항 반영 및 읍면별 특색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보다 구체화 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AI 관련 전략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 교부세 산정과 직결되는 생활인구 활성화, 관광‧산림자원 활성화, 도시 개발, 역세권 개발 등 1차 보고에 이어 보다 정교화 된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추가로 검토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읍면 전략과제까지 더해져 총 92건의 과제가 논의 됐다. 군은 1,2차 보고회에 도출된 과제를 기반으로 내부 중장기 전략과제를 확정 짓고, 주민정책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외부 행정수요 전략과제를 구체화 할 방침이다. 이어, 내부 전략과제와 주민수요 대응과제를 통합·분석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오는 2025년 7월 25일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건축사무소 본시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행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 계획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주민협의체, 자문위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어팜빌리지’는 사회적농업 기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사회적약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돌봄과 농업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농업’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 재생과 주민 기반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성주군은 7월 24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 치과의료기관(배치과, 이굳치과, 류수환치과)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김서진)에서‘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하여 확보한 사업비 $52,400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치과의료비와 구강질환의 예방교육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인 배치과의원, 이굳치과의원, 류수환치과의원에서는 치과치료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서진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7월 24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제40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도의원, 여성단체장,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40기 여성대학은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화,목) 진행되며, ▷라이프학과(인문학) ▷웰빙학과(건강증진) ▷실용전문학과(펫시터) ▷디지털학과(AI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개강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 최초로 야간반을 개설했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의 잠재역량 발굴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198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40기를 맞았다. 그동안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 역량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난 40년간 여성의 잠재력을 깨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5일 평창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과 함께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작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도민속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곱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고랭지 배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배추는 18~20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7월에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며, 폭우와 폭염에 취약해 해마다 생산량의 변동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 출하되는 배추와 무의 90% 이상이 강원도에서 생산됨에 따라 도는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로서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김 지사는 대관령면 원예농협 관계자를 만나 올해 배추 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예농협 관계자는 “올해 여름배추 출하 목표량은 218,500톤이며, 현재 4만 톤을 출하한 상태다.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또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최우수)을 받기도 했다. 동대문구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주민 참여형 실천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탄소 Talks 동대문’, 34만 전 구민이 함께하는 ‘워킹시티’ 실천 운동은 주민 주도형 기후 행동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향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대문구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도시 구조와 생활 방식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종합 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 옥상놀이터에 최근 쿨링포그(안개분사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다만 한여름 폭염기에는 햇볕과 높은 기온으로 옥상 활동이 어려웠다. 구는 이 옥상놀이터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체감 온도를 낮추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더위를 식히고 반려동물의 열사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돌봄쉼터, 문화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옥상놀이터는 현장 이용 신청도 가능하지만 센터 홈페이지(예약/신청→시설 대관 신청→옥상놀이터→날짜와 시간대 선택) 예약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품애센터 옥상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라며 “쿨링포그 설치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홍성군에 모였다. 고양시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침수된 딸기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해·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 체계를 활용해 조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