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웨이크업(Wake 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시민통역 서포터즈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통·번역 봉사를 제공하는 시민통역 서포터즈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민통역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해 ▲서포터즈 역할과 자세 ▲기본 통·번역 기술 ▲글로벌 매너와 문화 등을 교육받았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넷플릭스 코리아와 협업 등 통·번역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통역과 번역은 단순히 외국어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전에서 더욱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우리 시의 글로벌 핵심 동력이 되어주시리라 기대한다”라며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아낌없이 봉사해 주시는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남부청소년수련관이 1년간 운영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산암산반’수강생들은 주산암산 울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 2명, 동상 2명,초등 1학년 금상 2명, 동상 1명, 초등 4학년 은상 1명을 수상했고, ‘한문성독 및 한자급수자격반’수강생들은 한자 4급 및 준5급 자격을 6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으며, 중학교 2학년 1명은 한자 4급 우수상도 수상했다. 또한 ‘나의생각글쓰기’강좌 수강생 1명은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에서 편지글쓰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수련관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의미 있었다”며 “이번 1년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시니어 인지강화 및 소통 프로그램‘우리라서 행복한 신노년’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추진된 건강분야 특화사업으로, 머드레 다올협동조합의 재능기부와 금정중학교 봉사동아리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업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각 회기마다 커피박 화분 만들기·천연비누 제작 등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매니저로 구성된‘숟가락 밴드’의 활기찬 숟가락 리듬 난타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학사모를 착용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앨범을 전달하여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발표도 이어져 프로그램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다과를 나누면서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2025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정구는 올해‘건축물 부속토지 재산세 대장 정비’,‘미사용 등록면허세 환급 안내’,‘주민세 법령 개정사항 환급 안내’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총 2,200여만 원의 지방세를 환급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시 서동시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여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를 했으며, 취득세 비과세·감면 현장 조사 등을 동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2025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납세자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269억원을 투입해 5884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101개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413명(월 30시간 활동·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 1626명(월 60시간 활동·63만 4000원 지급) ▲공동체사업 615명(근무시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 ▲취업지원(취업알선형)230명(근무시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의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직역연금수급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 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27일 배곧동에서 종사자들을 위한 ‘종사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임효순 경기도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이 함께해 이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각 시설에서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바쁜 현장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웠던 교류와 소통의 장이 조성돼 시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나눴다. 문종선 시흥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종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바쁜 현장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고 단단한 유대감을 쌓아온 여러분의 모습이 시흥시의 큰 힘”이라며 “장애인의 일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 온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29일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육대 25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육대 사업을 주관한 여성자문위원회는 4개월 동안 예산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요리 만들기, 목공체험, 책 읽기 미션, 자연 관찰, 가족 산책 등 온라인 과제와 야구 관람, 케이크 만들기, 허브체험, 치킨캠프, 쿠킹클래스 등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육대 참여 아빠들이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극단 애기똥풀의 손인형극 공연 ‘호랑이와 도둑놈’을 관람하며 간담회는 마무리 됐다. 김외순 수원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저출생 대응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육대를 시작했다”며 “아빠들이 보여준 열정과 적극성은 육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수육대 활동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수원는 앞으로 함께하는 육아,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서 “팬 한분 한분의 열렬한 응원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에도 ‘마법 같은 경기’ 펼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우렁찬 함성으로 kt위즈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t 위즈 야구팬(시즌권 회원 등), kt 위즈 1·2군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팬 사인회, 야구 꿈나무 대상 체험 레슨,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듀엣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7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연말 성남 곳곳에 트리를 설치해 시 전역을 환한 빛으로 밝히고 있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트리에 불을 밝히듯, 한 해를 마무리하는 91만 시민 여러분께 따뜻함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 빛을 보시며 훈훈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위례중앙광장역을 시작으로 판교역 광장, 성남시청 공원 등 시내 주요 거점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으며, 이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점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요령을 익히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생활 밀착형 모의대피훈련과 대피용품 사용 실습 등으로 구성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재 사고 사례 공유 및 동기 유발 ▲불의 3요소 이해와 화재 골든타임 5분 확보 프로젝트 ▲실천 생활화를 위한 종합 정리 및 평가 등 3부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과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처음 모의훈련을 해봤는데, 평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공포감 때문에 대피가 어려웠을 것 같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아이와 함께 꾸준히 연습하면 어떤 위기 상황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면 아동이 더욱 당황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반복적인 학습과 실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올해 마지막 가족교육 ‘정신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제도’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최정근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장이 강사로 참여해 제도의 핵심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원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센터는 올해 ‘광명시 마음건강배움터’를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첫 강의에서 이문수 센터장은 정신질환의 주요 증상과 치료, 회복 과정 등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참여 가족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회복 당사자 가족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 효과적인 대응 방법, 위기 극복 경험 등을 가족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가족이 가족을 돕는 상호지지 활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와 협력해 진행한 ‘사회적협동조합 이해 교육’에서는 일자리, 자립, 사회참여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및 ‘체성분 분석’ 검사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에 참여해야 하며, 해당 결과는 향후 내실 있고 탄력적인 센터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을 나누는 ‘2025년 송년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맑은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열고, 트리 점등식과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약 25분간 진행했으며, 짧지만 따뜻한 시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 중앙에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높이 8m의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점등과 함께 희망의 빛이 겨울밤을 환히 밝히며 시청 앞 광장을 물들였다. 이번 트리는 연말연시 동안 누구나 찾아 사진을 찍고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지나간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새해를 향한 희망을 나누고자 이번 송년 트리를 마련했다”며 “트리의 따스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하루를 밝히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관내 71개 단지의 목소리를 모아 공동주택의 구조적 과제를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71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들과 진행해 온 권역별 소통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각 단지의 현황과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동주택 정책의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정책은 주민 생활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은 공동주택 정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단지별 현황을 공유하고 축적된 민원과 개선 요구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동주택 관리, 안전, 공동체 활성화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확보 ▲관리비 부담 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힌다. 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천384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1억 7천400만 원이 늘어난 162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노인 공익 활동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대상 어르신이 지역 환경정비, 공공시설 지원 등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노인역량활용은 돌봄·안전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으며,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운영 또는 전문사업단 활동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형은 구인 기업과 어르신을 직접 연계해 민간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수행기관(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