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6명과 조사원 102명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 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다. 이 통계조사를 통해 국가와 지방의 농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게 된다. 조사 기준시점은 12월1일 현재이며, 총 133개 항목(농가·임가 58, 해수면 30, 내수면 30, 행정리 15)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로 나뉜다. 인터넷 조사는 11월20일부터 12월10일까지, 현장 방문 조사는 12월2일부터 12월22일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조사요원 모집은 11월12일까지이며, 모집된 조사요원은 사전교육을 거쳐 12월2일부터 12월22일까지 현장 방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과 함께 학교 보건의료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에 따라 나은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과 나은병원은 작년 9월 학교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강화지역 학교의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 직통번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와 응급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 건강관리, 학교 내 응급상황 파악 및 대처법 등을 주제로 전문의와 응급의료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학생 건강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청은 30일 부안소방서와 함께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사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한 전 직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부안소방서와 공동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더불어, 이번 훈련에 함께한 부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은 군청 직원들과 함께 직접 대피훈련 등에 참여함으로써,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요령과 대처 방법을 체득하게 됐다. 부안군수는 "군청사는 군민 누구나 찾는 공간이기에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를 통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양경자청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합회의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추진상황, 조직운영 등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강정일 의장(전남도의원, 광양)은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부진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13개 기업으로부터 4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다만 “신대지구와 선월지구의 개발이익 환수에 있어 광양경제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구연 부의장(경남도의원, 하동)은 “광양경자청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금관리의 중요성 언급과 함께,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이 표류하지 않도록 하동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정상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동익 위원(전남도의원, 여수)은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연을 지적하며 “사업이 차질 없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다방동 소재)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17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한 매뉴얼 기반의 시뮬레이션이 아닌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 실시간 영상통신 시스템을 연계해 화재상황과 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상황을 소통했고, 민관군경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확산에 따른 주민대피, 언론 브리핑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가 군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안애(愛) 복지 심고(GO), 희망애(愛) 꽃 피우고(GO)!’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전시·체험·상담 공간을 운영하며,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또 복지종사자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도 눈길을 끌었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248회 임시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면밀히 심사해 주민복지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및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결과,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9건은 원안가결했고,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표결을 거쳐 찬성 2명, 반대 3명으로 부결했다. 위원회는 “행정조직 개편은 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할 사안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이밖에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며, 내실있는 감사를 위한 준비절차를 마쳤다. 배수예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육·복지·재정 분야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 어린이집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예나어린이집(도안리슈빌아파트), 가정어린이집에서 장기 임차 방식으로 전환되는 미키미니어린이집(가수원동 소재) 2개소이다. 예나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한 뒤 리모델링을 마쳤다. 미키미니어린이집은 올해 5월 심의를 통과한 후 9월 시설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 최근 개원 준비를 마쳤다. 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 1일 문을 열 예정이며, 서구는 이번을 포함해 올해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늘었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서구는 30일 제주시청 기초생활보장과 관계자들이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구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팀장을 포함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8명에게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및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서구는 2021년도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부산·대구·세종·대전·청주 등 다양한 지자체에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측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서구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특화사업 추진 성과에 관한 정보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옥 서구 주민복지국장은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돌봄, 의료, 주거가 결합한 통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학부모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성장하는 아이의 뇌 발달 과정과 자기조절능력 향상 방안, 불안 등 부정적 감정과 행동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 나선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국립나주병원)는 이날 강좌에서 ‘뇌과학으로 보는 아이의 자기조절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감정, 행동,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과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뇌과학적 접근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감정 조절 훈련과 행동 관리 기술에 관한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강좌로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 건강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가 오는 11월 8일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축제답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달콤한 사과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과따기 체험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사과를 따고, 사과열차를 타고 사과 향이 가득한 과수원길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인 사과 달인대회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 대회’와 ‘사과 빨리 먹기 대회’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가 마련된 장터에서는 수동면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하고, 사과막걸리, 육개장, 부침개 등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무료 풍선아트 체험 부스, 팝콘 나눔,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초의선사의 차 정신을 계승하고 나주 차(茶)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차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초의 다맥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숲체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주관으로 열리며 초의선사로부터 응명 스님으로 이어진 ‘초의 다맥(茶脈)’의 흐름을 조명하고 나주시가 근대 차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닌 역사성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나주에서 열리는 ‘제31차 세계선차아회’와 ‘제1회 나주차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초의다맥의 재발견 학술대회’, ‘한중 점다행다 시연’, ‘남파고택 특별차회’, ‘선차로드 축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초의선사의 차 정신과 그 맥을 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영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정진 문화인류학자, 최성렬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최석환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참여해 초의 다맥에 대한 철학과 현대적 의미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30~31일 이틀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이하 ’통합돌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시군∙보건소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 30일은 창원 등 8개 시군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고, 둘째 날인 31일은 진주 등 10개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이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의 현장 적용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편성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이 10월 30일 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3기 스크린파크골프강습“건강 나이스:샷”수료식을 진행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강습 “건강 나이스:샷”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1기 수료자 24명, 2기 수료자 30명을 배출했다. 금일 진행된 3기 수료식에는 8주간 성실히 참여한 34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스크린파크골프 미니대회를 열어 개인별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기 수료생 김OO씨는 “파크골프를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집과도 가깝고 시설이 잘 갖춰진 복지관에서 강습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함께 스크린파크골프 경기를 하고 모임을 갖는 등 단순히 배움을 넘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라고 하며 “더 많은 지역 내 장애인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이용하여 더욱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그랜드볼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6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승순 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2026년도 예산의 방향을 확인하고 예산심사 준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진정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이 편안하고, 도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달성을 위해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