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신장2동에 위치한 놀숲 오산세교점 최종필 대표가 관내 저소득 계층 아동 3명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놀숲 오산세교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 오산세교점은 만화와 도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툰앤북카페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반찬배달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연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곳간 한끼든든 반찬배달 사업’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돌봄형 특화사업이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연중 꾸준히 추진돼 왔다. 올해 사업에는 총 88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반찬 준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으며, 누적 300명의 대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 시 관련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식생활 지원을 넘어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이웃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간 신뢰와 유대감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규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10기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실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 성과가 보고됐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준비한 떡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그간의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복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평면을 위한 협력과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1기 위원 모집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수제청 선물세트 △장류세트 선물세트 △전통 쌀조청 △마사지밤 △양평향기 컬렉션 캔들 △양평&왁스타블렛 △양평 지역 특색을 담은 힐빙 양평 꾸러미 △한과 선물세트 등 총 9개 품목이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양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양평의 정체성을 담은 공예품 등으로 구성돼,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 업체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7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4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형일 평택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2023년 500만 원, 2024년 452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임실군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여기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이 포함된다. 2025년 성과 평가는 사업 활성화, 사업 수행, 지역특화, 조직 운영, 보고서의 충실성 등 5개 영역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우수상이 수여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기관과 군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연말을 맞아 임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는 지난 17일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기에 이어진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와 임실군 전기협의회(회장 최춘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애향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300만원, 임실군 전기협의회는 2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어 임실산악회(회장 황정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임실산악회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을 더했다. 또한 임실군청 옥정호힐링과 섬진댐지원팀 정일범 팀장이 2025년 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일일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되어 외래병동과 입원병동을 순회하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의 ‘일일 명예 병원장’ 활동은 지역 내 핵심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병원 주요 진료 공간을 둘러보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진료·입원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을 만나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은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 거점”이라고 말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에서도 지역의료 환경 개선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겨울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꿈꾸는 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디지털 제작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과정으로,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총 9개 강좌로 구성돼 관내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와 디자인을 결합한 '책을 사랑하는 페이퍼 디자이너'▲감정 표현과 영상 편집을 결합한 '책 읽는 감정 크리에이터' ▲할로 코드를 활용한 'AI 피지컬 코딩'▲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착한 지구 퍼즐 만들기' ▲로봇을 통한 '어린이 로봇 코딩'▲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환경 콘텐츠 제작','인성 웹툰 만들기' 등 다양한 융합형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독서·코딩·제작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겨울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이불은 수택1동 한부모 가족 및 홀로 어르신 총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임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이불 지원이 몸과 마음의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단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7일, ㈜베이비캔코 권소미 대표가 주거 취약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겨울 이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유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소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소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캔코는 인창동에 거주하는 권소미 대표가 2024년 설립한 유아용품 제조·판매 업체로, 인창동에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7일 16시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화해와 협력에 기반한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전달할 정책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수렴을 이어갔다. 특히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평화공존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 공공외교 및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협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김학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은 중앙정부의 과제이자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은 정책 제언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 환경 조성에 실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2026년을 맞아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시책인 ‘스마일 장항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장항 운동’은 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물리적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간 관계 회복과 따뜻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상인, 공직자가 함께 미소와 인사, 배려를 실천해 장항만의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과거 산업도시로 번성했던 장항은 최근 정체성 약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장항읍은 도시재생 사업과 병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운동은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공간 변화에 주민의 친절과 환대를 더해 방문객들이 장항의 완성된 도시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점등식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요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항읍은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현태)는 17일 합천군 청소년 문화의집과 함께 마련한'꿈드림가게'수익금 1,716,000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달 18일, 합천군청 로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수제 강정등을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들은 상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꿈드림가게 운영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청소년들의 재능과 노력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정지·전정작업은 나무의 가지를 절단하거나 유인하여 광 투과율을 높이고, 영양생장(수세)와 생식생장(결실)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작업으로 특히, 동계전정은 그 해의 수확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과수농가들은 “12월은 사과 과수원에 정지·전정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필요한 교육을 개설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내용과 다축수형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이었다.”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성주군에는 수륜, 가천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315농가( 154.5ha)의 사과 농가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이상기후와 재배환경 변화로 인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검역 병해충인 화상병 위험 증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사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