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등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된다. 공사는 ESG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23년 첫 인정 이후 3년 연속 인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까지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 선포 이후 ▲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을 통해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로 ‘턱없는 도시 구현’ ▲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열린‘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로 마련됐다.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민이 직접 음악단을 구성하고, 스스로 원하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실현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사업이다. 이날 축제에는 8개 음악단, 120여 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짧은 기간임에도 100여 차례의 교육과 30여 차례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음악축제에서는 팬플룻 오케스트라, 가야금 연주, 합창과 밴드 공연, 세대간 협업을 통한 창작곡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25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천영기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통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통영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를 통해 통영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으로 통영투어패스 통합권 12시간권을 기존 10,900원에서 대폭 인하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겨울철 통영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통영투어패스는 통영시 주요 관광지와 카페, 기념품숍, 체험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어패스 구매자는 충렬사, 삼도수군통제영, 조선군선 등 대표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방·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영의 명물 꿀빵과 커피 등 먹거리 혜택도 포함돼 있어 엠지(MZ)세대 여행객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겨울철 통영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통영이 가진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가 교육부 주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마지막 날 피날레를 공연을 맡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길놀이 ▲상모놀이 ▲진풀이 ▲발디딤과 춤사위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와 연희, 춤과 놀이가 어우러진 전통 풍물놀이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버나놀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연으로까지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태도와 자기표현력,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바우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맞춤콕 계약컨설팅’이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공사 및 물품 계약 업무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광수중·동부초·동부중 등 관내 14개 학교의 수억 원 규모 대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현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주무 팀장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 여부 판단, 원가계산서 검토, 복잡한 공고문 작성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편, 감사 지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컨설팅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영재교육 대상 학생 1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지도교사 인사, 2025학년도 교육활동 영상 상영, 학생 창의적 산출물 발표, 교육국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햇빛은 달팽이 성장에 도움이 될까?’, ‘슬라임 제거에 효과적인 용액 탐구’, ‘해일에 대응하는 방파제 구조 연구’, ‘단백질 소화 효소 식품의 소화 효과 검증 실험’ 등 생활 속 질문에서 출발한 융합 연구 주제들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권성규 교육국장은 수료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117차시에 이르는 긴 여정을 스스로의 힘으로 완주한, 이미 충분히 빛나는 인재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비주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3년 청년의 문화생활 지원과 공연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패턴 등을 반영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된다. 그간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청년 문화권 보장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2025년 서울청년문화패스 만족도 조사(이용자 1,200명 대상)에 따르면 89.0%가 삶의 질 향상에, 90.2%가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사업 만족도 또한 87.2%로 꾸준히 증가(2023년 77.9%, 2024년 85.8%)하고 있다. 청년들의 관람 분야 분석에서도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자의 경우 기존 공연시장 관람과 달리 특정 장르에 쏠림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기호를 형성하고 있어, 문화동행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년 장르별 예매 건수는 전시(41%), 연극(30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과 증가하는 정보보안 위협에 대비하고자 기관 자체 개인정보보호평가를 시행했고,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 3개와 직원 1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 경영관리부ㆍ체육시설1부ㆍ도시개발1부 3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모범을 보인 직원 1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참여율 △개인정보보호 교육 참여도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 등 실천 중심 지표로 구성돼 부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디지털 업무환경이 확장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우수부서 선정을 통해 전 부서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효적인 보안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개인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총점 86.2점을 받아 강원도 내 32개 등록 박물관 중 2위를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6개 등록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평가 70%와 현장평가 30%를 합산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 인증이 부여된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추진한 도자문화 전수와 지역 백자의 역사성 보존, 전시·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유물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양구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양질의 백토를 생산해 조선시대에는 왕실 백자 제작용 백토를 공급하던 역사적 뿌리를 지닌 곳이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600년에 걸친 백자문화의 흐름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박물관은 2600여 점의 유물과 현대 도자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기획전뿐 아니라 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레전드 코치와 함께하는 스포츠돌봄교실’의 배드민턴 및 탁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2월 13일 진행된 스포츠돌봄교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전 국가대표인 유연성 코치(배드민턴)와 현정화 감독(탁구)이 참여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 이날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교실은 기초 동작 및 기본기 훈련을 시작으로 실습과 게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을 길렀으며, 오후 어울림 플라자에서 열린 탁구 교실에서는 기초 동작과 랠리 훈련 등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스포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이 열기를 이어 오는 12월 27일(토)에 농구와 댄스 종목의 스포츠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농구 교실은 ‘매직 핸드’로 불리는 김승현 코치가 강원대학교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기초 동작과 전술 이해, 실습 및 협동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댄스 교실은 유명 안무가 벅키(Bucky)가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리듬 트레이닝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12월 12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광화문마켓’과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겨울철 안동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연계 사업으로, 안동이 서울의 대규모 도심형 축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025 광화문마켓’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안동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안동의 겨울여행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동의 대표 겨울 관광코스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안동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특히 젊은 방문객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SNS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24일간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한지등과 미디어를 결합한 400점이 넘는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작품이 도심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는 직접 제작한 전통 한지 하회탈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송림사거리-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 구간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9일까지 도로 임시 포장을 마칠 예정이다. 서원대로 구간(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은 내년 4월 중 임시 포장한 도로를 전면 포장할 계획이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부터 해당 구간(720m)의 상행선과 하행선 각 1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진행해 왔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6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0,553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체 경쟁률 1.2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 8,650명 중 지난 10일 모집을 마감한 8,269명의 접수 결과다.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유형별 경쟁률은 공익활동사업(월 30시간)이 5,951명 선발에 6,576명이 지원해 1.1대 1을, 역량활용사업(월 60시간)이 1,823명 선발에 3,555명이 지원해 1.95대 1을, 공동체사업단이 495명 선발에 422명이 지원해 0.8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역량활용사업(전문역량·사회서비스 분야) 경쟁률이 가장 높아, 올해는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연륜을 활용하는 전문형 일자리 선호도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시는 사업 지원자 수가 선발 인원을 크게 초과해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이들을 대기자로 등록·관리해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소득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