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군은 11월 18일 오전 8시, 군위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군위군을 비롯해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군위초등학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낯선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등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호루라기와 물티슈 등의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군위군 안전관리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시상식은 지난 11월 13일에 개최된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실행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군위군은 계획 수립 1년 차임에도 뛰어난 추진력을 인정받아 첫 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위군은 특히 먹거리 소비기반 구축 분야에서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행정이 주도해 저비용‧단기간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참여 경험을 빠르게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는 농촌 지역에서도 실천 가능한 현장 실행형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전국 로컬푸드 우수 직매장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이어 군위군이 로컬푸드로 거둔 올해 두 번째 전국 단위 성과로, 실행력 중심의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장려상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에서 운영하는 체재형 가족 농원 입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족농원 입주민들이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 150포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농업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가족농원 입주민 대표 김관석 씨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기술센터의 재배기술 지도를 받으며 정성껏 키운 배추”라며 “진안군민으로서 지역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관내 외국인 주민 26명을 대상으로 ‘근대화 문화도시 군산 문화체험’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8월경 문을 연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가 외국인 주민의 한국 문화·역사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대외 문화체험으로 한국 근대 발전의 역사적 아픔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안군일자리센터 및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인력 외국인 근로자와 활발히 활동 중인 결혼 이주민이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동국사 등 군산의 주요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한국 근대 역사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외국인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한국 문화 및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국 생활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안군은 65세 이상 군민 중 관내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해 치료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치료가 미흡할 경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약물치료와 더불어 식습관 개선, 규칙적 운동, 정기적인 혈압·혈당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 사업은 2012년 7월 처음 시행된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 진안군 소재 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8일, 진안군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MOU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74명의 단체 출국을 격려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쓴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E-8)들은 최대 8개월 동안 관내 농가와 계약을 체결해 인삼, 수박, 고추, 배추, 상추, 토마토 등 주요 작목의 농작업에 참여하며, 영농 적기 인력 수급에 큰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올해는 MOU 체결국 필리핀에서 490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281명 등 총 771명의 근로자를 226농가에 배치했다. 이들은 청정 진안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크게 기여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간헐적·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1월 말 출국할 예정이고, 절임 배추 농가 등에 근무하고 있는 농가형 계절근로자만 12월까지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안군과 군 농촌일손지원센터는 겨울철까지 남은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와 근무환경 점검에 만전을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유실된 소규모공공시설(마을안길, 세천, 농로 등) 수해복구를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합천군 관내에서 소규모공공시설 피해 360건이 발생했고 피해 규모는 403억 원에 달했다. 군은 수해 직후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 통행제한 조치와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합천군은 소규모공공시설의 신속한 항구복구를 위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확보된 160억 원의 예산으로 주민 통행 안전 우려가 큰 시급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우수기 이전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과 농로 등 소규모공공시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양소방서, 경찰서,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협력하여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극소량의 병원체나 독소를 이용해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협적인 사건이다. 이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절차를 실습하며 개인보호구 착용 및 병원체 탐지 장비 사용법, 안전한 검체 수송법 등을 익혔다.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위기 상황에서의 협력 방법과 대응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으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는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 15가구 48명과 함께 11월 14일과 15일, 1박 2일에 걸쳐 가족관계 치유 프로그램 ‘함께 떠나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첫째 날 레고랜드 체험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 날은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소양강 스카이워크 관람 등을 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 외부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멋진 가족 나들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5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네트워크 연합 워크숍 행사’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청년네트워크와 서구청년참여단의 청년들이 연합해 ‘정책소생 CPR ′골든타임′을 주제로 기존 청년정책 제안서를 상호 지역 시각에서 재구성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책컨설팅 강의, 분과별 정책 재구성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두 지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서로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6층 배움터에서 ‘2025년 계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발굴된 두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실제 의사결정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모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여해 ▲계양구의회의 출범의 역사, ▲의회와 구청,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교육, ▲청소년 모의 의회 체험을 통해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의 의회 방식으로 토론과 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구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안내받으며 참여 기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의회 체험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구청의 여러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계양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이 내년에도 더욱 다양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지역 정책 논의에 참여하는 통로를 넓힐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상호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은 부구청장이며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구 의회,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까지 심의 위원으로 참석해 학교 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상호 협력 속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이전부터 사후 회복까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연구 동아리이다. 부서와 직급, 연령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팀(32명)이 참여해 1년간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경진대회 평가 결과, ▲최우수 동아리는 ‘자체 구축형 대민 AI서비스’를 주제로 한 똑똑 계양봇팀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챗GPT를 활용한 신규 공무원 생존백서’를 소개한 어쩌다 혁신팀, ▲장려는 ‘세금은 부담? 이제는 혜택!’을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1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조직 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온 과정은 적극행정과 혁신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행정 효율성과 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그린식품(대표 윤상두)은 11월 17일, 대구 북구청에 BOOKIDS 도서구입비 사업에 참여한 아동 중 독후활동 우수참여자 25명에게 전달될 2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탁했다. 윤상두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독서와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린식품의 기부가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나눔의 선순환을 일으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그린식품은 2010년부터 지역 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식자재 도매기업으로, 매월 백미, 라면, 조미김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청과 관문동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후원 활동은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효진)는 지난 14일 송현1·2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세미나Ⅱ’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동구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구 내 유휴부지 재활성화를 위한 활용 전략을 제안하고, 원도심 노후 주거지 재생 정책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발제와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일영 소연피피에스 대표가 ‘장소만들기를 통한 지역활성화로 유휴공업지역의 도시재생적 활용방안’을, 진남영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이하 새사연) 원장은 ‘노후주거지 재생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장동민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최훈 동구의회 의원, 권순형 (사)새사연 이사가 토론을 통해 ▲장소만들기를 통한 유휴 공업지역의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현황 및 재생의 과제 ▲유휴공업지역의 신산업 거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