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만당 공유쉼터 일원에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골목상권 회복,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마을상상호텔 ‘만당’ △만당 플레이파크 △만당메모리즈 지앤휴 △만당 돋움집 △만당 감성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이 중 주요 거점시설인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511㎡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회의·교육·소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당카페,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 지하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상상호텔 ‘만당’은 지상 1층 단층 구조에 객실 3개와 관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죽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가 3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시행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 충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성준 장학사, 지역사회문화연구원 명은주 교육연구원, 전국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이현정 교육국장, 당진시 이광호 기획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아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궁극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별 학습 네트워크 구축, 시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과목 선택을 넘어 진정한 학습경험의 변화를 위한 학생평가 방식과 새로운 대입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설치 필요성 ▲고교학점제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지역·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교사 부족 문제 해결 ▲온라인 학교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 연평면은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3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평면, 연평파출소, 연평해경파출소, 119지역대, 해병대 제9518부대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안전관리계획 등 준비상황도 사전 점검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와 I-바다패스 시행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와 장비 점검 등으로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북녘 해안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자연해변으로 기암괴석, 흰 자갈, 고운 모래가 나란히 펼쳐진 연평면 구리동 해수욕장은 7월 21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30일 동안 운영된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구리동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전망”이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으로 3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금사업은 △이ㆍ미용 시설이 없는 도서주민을 위한 이ㆍ미용 봉사활동 지원사업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관개선을 위한 유휴지 꽃밭 조성 사업 △새로이 농업분야에 진출하거나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구성됐다. 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군민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점차 사업규모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위문 사업 △서북도서 근무 장병 지원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 기부금 사업으로 선정, 오는 7월부터 모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기부자는 기부의 보람을 느끼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이 취약계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K-POP 아카데미’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2기수로 각 2회씩, 정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각 14회씩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유명 안무가 하리무, 서인(과천꿀수박), 노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댄스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나도 이제 K-POP 스타!’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는 춤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트레칭부터 기본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서구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 2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해부터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에서 독립된 별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학생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동아리 대제전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인천 내 유치원,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예선은 오는 8월 9일, 본선은 8월 23일 14시에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본선 입상자 22명에게는 대상(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 금상(인천광역시서구청장상), 은상(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동상(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상)이 주어진다. 또한,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현재 전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역대 수상자들의 사례처럼 참가자들의 성장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하동어린이합창단’이 단원과 지휘자 모집을 마치고 지난 2일 저녁 7시, 하동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창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합창을 통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합창단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 20명(8세~13세)으로 구성됐으며, 단원들과 전문 지휘자가 함께 정기 연습에 참여한다. 연습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원들은 앞으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며 하동군 내 각종 문화행사, 축제, 위문공연, 지역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서는 합창단 운영 방침과 연습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휘자와 단원들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단원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유산 등 숨은 자원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굿즈로 개발하는 ‘2025 하동굿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0대 하동굿즈’ 선정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하동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실질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품 중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20개 내외의 우수 굿즈가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에는 ‘하동굿즈 인증패’와 공식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선정된 굿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나 관광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받는다. 또한 박람회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경제적 부담 없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 육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개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섬세하게 설계된 정책들이 하나씩 뿌리내리며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청년, 결혼 후 혼인신고 여부, 자녀 출생아 수에 따라 연간 최대 ▲청년 1인 가구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주소가 동일한 경우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 한 경우 530만 원 ▲세대당 자녀 1명 출산 시 2120만 원 ▲자녀 2명 4190만 원 ▲자녀 3명 43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1인 가구와 비교했을 때 자녀 3명 가구의 지원금은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하동…생활 밀착형 지원 =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은 “주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봉화읍의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2025년 여름나기 프로젝트(선풍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동안 각 마을 이장과 봉화읍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무더위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23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및 동해안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부모님 대상 감정코칭 프로그램, 자녀 대상 신나는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해설과 바닷속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 참가자 중 한 결혼이민여성은 “가족과 같이 캠프에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3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일용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범죄심리 전문가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 히든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대사회와 범죄심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강력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내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더해줄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정자리 주민 24명이 참여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천연염색과 홈베이킹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동체 유대감을 한층 높였다.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은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옥산면 정자리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2025년 ▲마을안길 정비 ▲담장 및 꽃 화분 설치 ▲마을 입구 안심 조명등 설치 ▲주민 쉼터 및 건강숲 조성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