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2일 2023년 첫 개회된 제368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작년에 조사됐고 노인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10년째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노인 사망자 중에 보행 중 사망 비중이 차량 탑승자 사망 비중보다 높아 보행자 사망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손남일 의원은 “심각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 중 교통 사고가 많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확인․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는지 살펴보는 등 각 지역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까지 점차 늘어나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면서 “확실한 점검을 통해서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2023년 첫 개회된 제368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최명수 의원은 2일 도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도민들에게 비상상황을 전파하는 재난경보시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고장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은 즉시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일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전남지역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 11개소에 대해서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도로를 확장하고, 어려울 경우 비상소화장치함, 골목길 소화기함 등 소방설비 설치를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달라”고 제안했다. 4일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가 확충되고 있지만, 보도 턱이나 장애물 등 정류장 근처의 지형지물 설계가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제도와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2일, 제368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문성을 갖춘 농업지도사의 부재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농촌지도사는 농촌 현장의 가장 일선에서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연구 결과물이 실증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수행하는 농촌지도 공무원이다. 전남도에서는 소속 농촌지도사에게 전문능력향상, 직무역량향상 14개 과정과 작목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지도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농촌지도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현재 농촌지도사는 5년 이하의 신규 직원이 50%가 된다”며, “농촌지도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전문인력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지도ㆍ연구 파트는 전문적인 분야로서 역량있는 지도사들의 역할이 절실하기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일자리경제본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산하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집중해서 추진할 수 있는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태균 부의장은 “전남도에서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비해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는 곳이 없고, 현재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 진흥원은 연구기관이지 일자리를 만드는 기관이 아니다”며 전남도 일자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양적 일자리보다 질적 일자리가 훨씬 중요하다”며 현재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의 추진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일자리 사업을 일자리경제본부 산하로 모아 집중력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일자리재단 설립을 촉구했다. 그리고 “일부 시군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납부해야 할 출연금의 미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각 시군이 1차 추경을 통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미납금을 완납할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균 부의장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2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순천지역 순천여중, 동산여중, 이수중을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천지역의 단성중학교는 현재 3개교이며, 이 중 순천여중, 동산여중은 여학생만, 이수중은 남학생만 갈 수 있다. 근거리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단성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어 원거리 남녀공학 학교를 지망할 수밖에 없다. 단성중학교를 지망하는 학생 수는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인근 남녀공학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어 중학교 배정의 불균형이 심해 순천지역 중학교 배정 때마다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받은 학생, 학부모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순천교육지원청은 이 3개의 단성중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지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 목소리로 인해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을 위해 보편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다.”며 “사실상 대한민국 교육중심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3일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안전지킴이’의 활동 범위를 공공분야뿐 아니라 민간분야로 확대할 것과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 개편, 법령 개선 건의 등을 요구했다.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추락방지장치 설치 등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사람들로, 전남도는 작년 12월 28일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보유했거나 관련 기관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 19명을 산업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하지만 이들의 점검 대상은 민간 사업장보다 공공기관이 발주했거나 지원하는 사업장이 우선으로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민간 공사 현장이나 사업장은 제외됐다. 최병용 의원은 “산업재해의 대부분은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고 전에도 이 점을 지적한 적이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활동 범위를 민간 사업장으로 넓히고 권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에 지자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지도 권한만 있을 뿐 사업장 감독 권한은 없다”며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하려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3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예산은 오롯이 청년들 일자리 창출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도비·시군비 98억 원을 들여 35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청년이 일정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사업이다. 이날 이철 위원장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오롯이 쓰일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출연기관에 맡기기보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연기관은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신기술 개발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책마다 청년의 나이가 각기 다르게 되어있어 청년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꾸준히 확충하여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실제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수입 곡물에 의존도를 낮추고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루쌀 산업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작년 한 해 쌀값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농가소득이 1.6% 감소하여 농업인들은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쌀 공급과잉을 해결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가루쌀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생산단지 조성, 전략작물직불제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전남도는 쌀 최대 주산지인만큼 가루쌀 생산단지와 가공 육성·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불안한 세계정세로 인해 식량안보가 중요한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어, 도 차원에서도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제368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추진 중인 양식 10대 핵심 전략품종 산업화 연구의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19년 지역 실정에 맞는 고소득 양식품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전략품종 연구 중기 계획’을 세워 10대 전략품종의 양식기술 개발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10대 전략품종으로는 능성어, 참조기, 전복, 해삼, 꼬막, 김, 갈조류, 톳, 뱀장어, 갑오징어가 포함되며 해당 품종에 대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자생산,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최동익 의원은 “모든 연구개발이 그러하듯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는 어려워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진들은 어업인과 현장에서 꾸준히 호흡하며 실용적이고 내실있는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연구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의 삶과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와 지도를 하는 기관인 만큼 연구와 지도, 수산행정의 역할이 균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조직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3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미래에셋그룹이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경도 일원 2.15㎢(62만 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마리나, 상업시설 등 아시아 최고의 복합 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광일 의원은 “경도 개발은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전남 관광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조성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금리 등의 어려움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금 지연이 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추후 TF를 구성하여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의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길 바라며 진지한 의견 교환으로 개선할 부분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교육위원회의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 특성에 맞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20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약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오는 3월부터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시간 확대로 아이들이 학교에 오래 머물다 보면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녁 돌봄의 경우 급식 제공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부실한 먹거리가 제공되지 않는지 현장점검을 강화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1일 제368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도민들께서 크게 체감을 못 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도민들께서 가뭄의 심각성과 개인 물절약 실천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물절약 실천의 효과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주웅 의원은 “현재 전남도에서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빨래 모아하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등 물절약의 방안을 홍보하고 있지만‘사용가능 물 하루 치 증가’, ‘가뭄 회복시계 5분 앞당김’등과 같은 물절약으로 인한 선한 영향력의 결과를 알려줘야 도민이 더 현실적으로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물 사용량을 줄이면 수도요금을 줄여주는 조례를 잘 활용하여 홍보하면 생활 속 물절약 실천이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재난예방 서비스인 '도민안전점검청구제'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 개인 물절약 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2일, 제368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어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김 양식산업 발전의 성장 근간이 되는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지역 확대 등 다각적인 연구를 요청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해풍1호, 해모돌1호, 신풍1호 등 김 신품종을 개발해 우량종자를 양식어가에 보급하는 등 김 산업 발전과 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과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임금의 수라상에 진상될 만큼 맛이 뛰어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해있던 ‘토종 참김’ 복원을 위해 종자 배양을 성공하여 시험양식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박선준 의원은 “바다의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익률이 높은 김 양식은 어업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양식품종”이라며 “최근 수온, 영양염 등 어장환경 변화로 일부 해역에서 황백화 현상과 갯병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신품종 연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도내 김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고흥군 해역에서도 시험양식을 진행하여 어업인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원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재취업 수요에 대응해 소득보전과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자리 재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남에서 지원하는 신중년은 도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사람이며,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목포, 여수 등 12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윤명희 의원은 “일자리 사업 지원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나이를 법령·사회관습과 달리 자의적으로 계산해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한 내용과도 배치된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신중년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는 시·군이 올해 12곳에 불과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시·군과의 소통으로 전남 22개 전체 시·군이 모두 사업 지원을 받아 전남 신중년 생계 안정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3일, 2023년도 전남신용보증재단 업무 보고에서 “소상공인 체질 개선과 자생력 강화 방안”을 주문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경영지도 프로그램과 skill-up 실습 교육 및 금융 교육을 실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숙경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교육 확대를 요청하며 소상공인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신용불량자 및 재도전, 재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소상공인으로부터 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교육 분야, 일자리 분야, 소상공인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숙경 의원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일시적으로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