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대규모 정책지원관의 신규 임용과 조직개편을 통해 독립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28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신규 채용된 8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임위원회 배정까지 마쳤다. 지난해 채용한 2명에 이어 이번에 8명을 채용함으로써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 20명의 1/2인 10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마무리한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조사 및 예.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 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지난 3월 조직개편 TF를 구성하여 팀별, 직원별 업무량 분석을 통해 기존 정책지원팀을 정책지원1, 2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임위원회별 정책지원관의 전문적인 운영을 도모했으며 독립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광주 기초의회 최초로 총무팀을 신설하는 한편, 의회제도개선을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한 제도혁신팀은 의원 교육과 의정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교육지원팀으로 변경을 꾀했다. 김형수 의장은 “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5월 1일부터 추진한다. 이에 북구는 지난 4월 27일 서민금융진흥원 및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 능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상품을 알선하고 대출이자 5%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1일 이후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형 상품의 신규 대출자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된다. 북구는 지원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00여 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담과 추천을 받아 광주은행에서 서민금융상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생경제가 다시 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의 첫걸음으로 관내 농아인 쉼터에서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흙으로 빚은 장신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동구는 지난달 ‘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 여(기) 행(복한 평생교육)’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여 원의 예산(국비 포함)을 확보해 장애인 역량개발을 위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조향사 자격증 과정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자 장신구 ▲자립 생활 향상을 위한 발달 장애인 요리 수업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모두가 함께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인문학당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24~72개월)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 키움! 영·유아 성장·발달’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드림스타트 2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 지도하에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는 동화책과 연계된 미술 놀이 시간을 가졌다. ‘놀이 키움! 영·유아 성장·발달’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올해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킹 음악 경연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의 간판격인 명칭부터 군더더기를 확 털어냈다. 기존에는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라는 나열식 명칭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는 국내·외 참여자들 모두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버스킹 음악 경연으로 다가가기 위한 과감한 시도인 셈이다. 둘째, 운영체제 변화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만을 총괄하는 이정헌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이정헌 감독은 세계뮤직마켓연합회장이자 서울뮤직위크 총감독, 울산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해 쌓아온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해외 버스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셋째, 해외 참가자들 혜택도 풍성해졌다. 본선 64강에 오르는 해외 참가자(팀당 3명 이상 규모)들의 음악적 수준과 완성도 향상을 위해 왕복 항공권과 함께 숙박비 혜택을 더했다. 심사위원단 구성도 기존 1회에는 국내 심사위원으로 국한했으나 2회 때부터는 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서구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됐던 5.18’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운동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광주 시민이자 공직자로서,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접근을 하고자 특강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고,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올해 1월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이번에는 5.18민주화운동 특강을 진행했으며, 내달에는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구의회는 5‧18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연합회),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기업당 5000만원 범위에서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되며, 중저신용자는 기본이자 지원율에 1%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일시상환(최대 5년까지 연장가능) 또는 원금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이다. 5월 2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 관할지점에 보증을 신청하고, 보증서가 발급되면 60일 이내 광주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은 다른 정책자금보다 올해 4월 기준 0.31~0.73%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5억원)을 확보,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뿌리산업 종사자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공제’ ▲취업애로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뿌리일자리도약 장려금’ ▲신중년 노동시장 재진입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직종 특화훈련’ 등이다. 뿌리내림공제는 공제가입 연령제한을 해제하고, 기업부담금을 광주시가 대납하는 등 지원조건을 확대 추진한다.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200만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때 지원금 400만원을 더해 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또, 뿌리기업이 만 35세 이상 만 45세 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8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엠폭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서구는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역학조사, 진단검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엠폭스는 피부, 성접촉 등 제한적인 경로로 전파되는 특성의 전염병이나, 서구는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엠폭스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조기 발견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심 증상자 밀접 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서구청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진 광산구 마을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풀뿌리 자치 학습 현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7일부터 광주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제5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에 속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마을 활동가 등이 28일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현장으로 광산구 본량더하기센터와 본빵협동조합 탐방에 나선 것. 이날 현장 탐방에는 전국 21개 지자체 실무자, 15개 중간지원조직의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방문한 본량더하기센터는 1999년 폐교해 방치됐던 옛 본량중학교를 광산구와 중간지원조직, 민관협의체가 협력해 조성한 ‘주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를 기반으로 ‘더하기사람들’이란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세분된 협동조합, 주민협의체 등이 생겨났다. 특히, 주민 주도로 농가레스토랑 운영, 우리밀 피자체험, 마을상품 개발 등 농촌 특성을 활용해 마을사업 모델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날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박상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구성한 광산구 중간지원조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무국적아동 및 난민아동 보육사업 시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무국적 및 난민 아동’의 현황과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육사업 시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센터장, 권봉민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팀장, 강효근 와이드뉴스 대표, 하정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 과장, 정미선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미등록 아동은 출생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통계 조사가 어렵고 의료와 주거, 교육 등 기본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무국적자 문제의 주요 당사국으로서 미등록 아동이 기본권을 보장받고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국내에 수많은 무국적 아동들이 있지만 아이들을 보호할 법적 근거가 미비해 정책적으로 소외받아 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권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8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특혜 의혹이 제기된 ‘소촌농공단지 내 일부 필지 용도변경 승인 과정’을 질타했다. ‘소촌농공단지’는 관내 농촌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산업을 유치하고 시가지 부적격업체를 수용하여 도시환경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88년 준공됐으며, 현재 입주업체별 업종은 기계·금속·전기·전자 등의 제조업이 가장 많다. 국 의원은 “사업시행자가 전직 광주시장의 자녀인 점, 지난해 총 22명의 시 심의위원 중 20명이 교체된 점, 사업 방향이 현재 완성차 업체 대표인 부친의 영향력이 없을 수 없다는 점 등 승인 과정에 대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심의위원회는 필지 용도변경의 타당성과 사업 설치 및 지원시설 확보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며 향후 특혜 관련 형평성 문제를 상쇄할 공익적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사실상 특혜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사업시행자의 조건 이행계획에 대한 적합여부는 시가 판단하는 게 타당하다는 중앙부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8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진산요양원과 시립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환복위 위원들은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진산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 및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진산요양원 관리권에 대해 관계부서 및 동구청, 진산요양원 관계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유권 해석 등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남구 양과동 일원에 530억원의 예산을 들여 7만4천여 평(246,948㎡) 규모로 조성 중인 시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한국정원과 전시온실을 비롯한 수목원 시설 및 수춘천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시립수목원에 아직 식재된 수목이 많지 않아 황량해 보이고 유리온실 등 수목원 조성 시설의 준비가 부족해 보인다” 며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청렴 1급수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5대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2023년 5월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시민감사관은 ▲부패방지·시민불편사항 등 제보·제안 ▲종합·특정감사 등 참관 ▲중앙 및 타 자치단체와 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 참석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광주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등급으로 전국 광역시 중 공동 1위, 감사원 자체감사기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게 된 데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 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청렴 도시 광주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워크숍 및 타 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숨 쉴 때 공기가 필요한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듯,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구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도모키 위해 지난 27일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및 신규 공직자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韓 세상’이라는 테마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성화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구체적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온라인교육과 병행, 교육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