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위한 ‘현장상담소’를 금호동주민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현장상담소는 속초시가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이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현장 상담창구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상담소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이며, 상담 대상은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에 포함된 토지소유자 290명이다. 기존에는 안내문을 받은 시민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과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 정책사업이다. 속초시는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해 현재까지 19개 지구의 재조사를 완료했으며, 금호6지구(금호동 484-172번지 일원, 57,448㎡)는 올해 2월 사업에 착수해 지난 8월 토지현황 조사와 측량을 마친 상태다. 현장상담소에는 속초시 담당 공무원과 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에서는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와 화천을 선정한 바 있다.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속초해수욕장, 빛의 바다 Sokcho(속초), 설악향기로,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추천했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채로운 등산 코스를 오르며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을 찾을 수도 있다. 속초시가 설악동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설악향기로도 함께 추천 대상에 올랐다.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된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인 설악향기로는 개통 1년 만에 35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8월 24일까지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 속초해수욕장에는 이번 여름 무려 82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해시는 8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기관 협력 기반의 연합 캠페인'동해는 하나'하반기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동해는 하나’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학교·지역사회·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지원 활동으로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온라인 홍보 활동,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 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 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즐기는(都市樂)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과 함께 성장·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비상벨 보수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 난 비상벨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이용 중 범죄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로,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와 경찰서에 연동되어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이를 통해 비상벨 작동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신속한 구조 및 대응이 가능하다. 동해시는 비상벨이 항상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동 여부 ▲설치 안내판 상태 ▲안전정보센터 연동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윤성규 환경과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점검과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비상벨 설치 확대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경찰서로 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을 받아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보호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범죄나 위험 상황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 긴급보호소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2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친다. 이번 재인증은 담당자의 범죄경력 조회 등 심사를 통해 결격사유 없이 완료됐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동해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시설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2년 후 재갱신 절차도 철저히 준비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이번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호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뿐 아니라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진군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쁜집 클린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이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주거공간 정리, 간단한 환경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다. 지난 20일 강진읍과 성전면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26일 대구면에서는 대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순아)가 중심이 돼 집안 청소와 주변 정리 정돈을 도왔으며,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대구면 대상자 83세의 고령 독거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자녀들도 타지에 거주, 이웃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됐다. 노순아 대구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집이 깨끗해진 것을 보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진군 작천면은 지난 2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관내 32개 경로당에 온습도계를 배부하고, 주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대장 작성법과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수시로 확인해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기기 배부를 넘어 스스로 생활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지기동대원들은 기기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 내 냉방기기와 환기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어르신들에게 온습도계 활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관리대장을 함께 작성해 보면서 일상 속에서 온도와 습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폭염 때는 수분 섭취와 무더위쉼터 이용, 무리한 활동 자제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일대일로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정숙 작천면장은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세심한 점검과 안내까지 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773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교육을 읍면 권역별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회의실에서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행복한 부여군! 안전한 부여군! 함께 실천하는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농업인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특강교육과 생명 존중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과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승현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장은 "읍면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한 걸음 더 성장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 773명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의 발전 주체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담그기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이웃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규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일건)는 지난 23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제3회 규암면 주민총회 및 면민 화합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규암면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규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해 이섬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부회장, 충남도의회 및 부여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규암면의 미래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제안됐고,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부여군 건의 사업은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쇼핑센터 설립 △규암 8경 추진위원회 발족 △규암면 전광판 설치 등 3건이었으며, 주민참여예산은 ▲달빛그린 별빛 축제 ▲규암면 시가지 제초 작업 및 꽃 심기 ▲규암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및 자치센터 기능 보강 사업순으로 최종 의결됐다. 총회 이후 열린 면민화합 큰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하수관로 설치를 통한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수질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자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도비를 포함해서 약 40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부여읍 자왕리 ▲송간리 ▲저석리 ▲신정리 ▲가증리 ▲송곡리 ▲상금리 일원 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고, 2025년에 착공하여 2028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하수처리시설(240㎥/일) 신설 ▲오수관로(30.83km) 설치 ▲배수 설비(500가구) 설치 ▲맨홀 펌프장(26개소) 설치를 통하여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 및 공중위생을 향상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추진 된다. 이 사업은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하여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부여군은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기반 시설 중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의 혜택을 다수의 주민이 빠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는 26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 농업정책팀장이 수원시 농민 단체원과 농민 등에게 기회소득 지급 대상과 지급 요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농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이다. 청년 농어민, 귀농 어민,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 일반 농어민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설명회에 앞서 영상메시지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주시는 농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페리얼(수원 페스티벌 real)’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 교류를 하며 소통하는 축제다. 수원시와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페리얼’은 ‘수(원) 페(스티벌) real(레알 재밌겠다)’라는 의미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원들이 제안해 선정한 명칭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팀 식전 공연 ▲3개 대학 연합 응원단 공연 ▲캠퍼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친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대학 홍보·체험 부스 ▲소개팅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대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대학생들이 어울리고, 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39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7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고등학생은 수원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우수(51명) ▲희망(217명) ▲효·선행(14명) ▲특기(7명) ▲과학(4명) ▲행복(51명) ▲사랑(13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총 2억 26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가 광교산·칠보산의 안내시설물 262개의 위치정보를 담은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와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의 관리 번호 연계·위치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8월까지 고성능 GNSS(위성항법시스템) 측량 장비를 활용해 광교산·칠보산의 시 경계표시판, 등산로 이정표, 112표지목의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디지털화해 정밀한 좌표를 확보했다. GNSS 측량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를 고정밀 측정하는 공간 정보 수집 방식으로 1㎝ 내 정확도로 측량할 수 있다. 확보한 좌표를 바탕으로 전자지도를 제작해 실제 등산로 흐름과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한 전자지도는 공공 플랫폼(K-Geo플랫폼)에 등재했고, 네이버·카카오 등이 운영하는 민간 지도서비스 플랫폼에도 탑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지도 구축으로 광교산·칠보산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 신고 앱, 통신자 위치 추적 기능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