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20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 교직원 218명이 참여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직원 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클럽이 참여해 활기찬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실현을 위해 교직원 역량 개발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 학교체육 기본계획 중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실천’ 일환으로 올해 스포츠클럽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배드민턴 경기는 참가 학교별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4개교에서 모인 218명의 교직원은 학교별 팀을 꾸려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교직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교 교직원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 운영을 위해 동두천양주 학교체육사랑 서포터즈 지원단을 중심으로의 축제 운영진을 배치하고, 참가자 안전을 위해 비상 구급 체계를 마련하는 등 세심한 운영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간 관계가 훨씬 가까워졌다.”, “건강도 챙기고 협력 분위기도 높아져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 간 협력 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동두천양주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교직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해지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 가족들은 본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