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7일 ‘2025 희망의 활주로 – 희망온기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수1·2동, 송도4동, 청학동, 선학동,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담그고 후원한 것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각 동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겨울철 식비 부담이 큰데 이렇게 김치를 챙겨주니 실제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