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군청 현업업무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소속 원미애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사고 사례와 대응요령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 등의 실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위험 요인을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현업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통합교육을 정례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 미이수자 대상 보완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현업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