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녩년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중 읍면동 복지팀의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추진했다.
시는 총 500가구에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3.3kg 분말소화기를 가구당 1개씩 보급했다. 소화기 지원사업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인명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화재취약계층의 경우 작은 화재에도 그 피해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안전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