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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청년 힐링 프로그램 ‘오늘은 로그아웃’ 성료

참여 청년들, 교류·특강·공예 활동으로 재충전의 시간 가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와부읍 소재 한강뮤지엄에서 진행된 ‘2025 청년 스트레스 해방 프로젝트 – 오늘은 로그아웃’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은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배진솔 강사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강에서는 ‘바보 부자’의 저자이자 대한개발의 김재문 회장이 초청돼, 자신의 도전과 성장 과정, 실패 극복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했다. 김 회장의 강연은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음 건강까지 생각한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삶의 균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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