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2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세미나’인 ‘AI-Future Connect’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융합(메타버스)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9월 제1회 ‘XR-Future Connect’ 행사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서남권 메타버스센터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성과공유회인 ‘2025 전북 콘텐츠 피지컬 업’과 연계해 진행돼 가상융합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상융합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주요 연사로는 △박승대 피지컬AI사업추진단장 △김효진 두산로보틱스 수석 △이석현 SONY Korea 팀장 △송치우 LG전자 책임 △소재환 스마일게이트 CP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박승대 단장은 ‘AI·가상융합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 전주시’를 주제로 전주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김효진 수석은 ‘피지컬 AI 시대에서의 협동로봇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이석현 팀장과 송치우 책임, 소재환 CP는 각각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솔루션’와 ‘촬영 기법의 발전과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의 진화’, ‘게임을 매개로 한 AI 활용의 창의적 배움’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