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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경주시 방문해 스토리텔링 기법 등 직접 배워 실무역량 강화로 관광 서비스 질 제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해설 시연과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 안전관리,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현장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해설사들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들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향상과 관광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해설사 배치 현황과 운영시간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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