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이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통솔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민방위 기본 소양 △핵·화생방 위협과 방호 △지진·화재 등 재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상황별 지휘 체계 확립과 초동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민방위대는 재난 대응의 최일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장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