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10일 오후 2시 북구 관내 무룡터널에서 터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북구 무룡터널 연암 방면 100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인원 26명, 차량 10대(지휘, 구조, 송정-펌프, 탱크, 배연, 구급, 생활안전, 강동-펌프, 물탱크, 구급)가 동원돼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교통 통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터널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진압 훈련 ▲유관기관 간 통합 지휘ㆍ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화재를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