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수성시니어 일자리교육센터에서 ‘2025 백년문화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문화대학’은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품위 있는 노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건전한 노인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태수 수성시니어클럽 관장, 손명숙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장, 신점순 백년문화대학 회장, 신현구 일하는노인회 회장 등 관계자와 수료생 9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백년문화대학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며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귀중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도전 정신은 수성구의 자랑이자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15년부터 수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수성시니어 일자리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백년문화대학 교육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